아틀란타를 떠나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찍었습니다.
가족들이랑 떨어지고 혼자 여행이 시작되니 좀 떨렸어요..
jfk 내리자마자 택시 탈거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다들 조심하세유
공항택시는 미여디에서 알게된 앳홈트립을 통해서 옐로 라이드 이용했습니다.
기사님도 친절하셔서 아주 편하게 이동했어요.
하필 도착한 날이 행사날이라 도로 통제 때문에 택시가 호텔 앞까지 못들어갔어요 ㅡ.ㅡ
이 길만 넘으면 되는데 800m를 캐리어 들고 낑낑대며 갔습니다.
그래도 볼거리가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어요
호텔에서 잠깐 쉬다가 바로 뉴욕 둘러보러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반겨주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ㄷ ㄷ
근데 우리나라에도 이제 고층 빌딩이 많다보니 기대만큼은 아니었습니다요
타임스퀘어로 헐레벌떡 뛰어갔는데 역시 엄청나게 붐볐어요
그동안 티비에서 타임스퀘어 나올때마다 진짜 한번쯤 가보고싶었는데..
딱 들어서는 순간 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빨렸어요
+삼성광고가 떡하니 있어 괜히 뿌듯해지는 순간,,
타임 스퀘어 맛만 보고 바로 탑오브더락으로 갔습니다.
전망대 티켓도 앳홈트립 이용했습니다.
당일 예약이었는데 카톡채널로 문의 드리니까 답변도 빠르고 친절하셔서 아주 빠르고 기분좋게 티켓 구했어요
입구 찾기 어려웠는데 위 사진에 나오는 observation deck를 찾으시면 됩니다.
뉴욕 전망이에요 확실히 서울이랑은 다른 도시 뷰인거같아요
고층 빌딩들도 많고 도시가 격자형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가지런하니 보기에 편했던거 같아요
다들 연인,가족들과 왔는데 혼자 가니까 뭔가 외로웠습니다…..
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전망대는 탑오브더락이랑 써밋만 가려고 해요.
엠파이어스테이트 vs 탑오브더락 중에 고민 많이하시는거 같던데 어떤 블로그 글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가 보이는 뷰가 진짜 뉴욕의 뷰다 라는 말을 보고 바로 탑오브더락을 선택했습니다.
다섯시 반에 입장해서 밤까지 뻐기다가 야경까지 보고 나오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름이라 해가 길잖아요?
바보짓 했다는걸 깨닫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뉴욕의 일몰 시간은 여름기준 8시 10분 정도래요
다른 한국인 가족 관광객분들도 우리 너무 일찍 올라왔다며 웃으시더라구요 ㅎㅎㅋㅋ..
그냥 돌아다니다가 찍은 사진인데 멋지지 않나요? 뉴욕은 아무곳이나 막찍어도 멋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해버렸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쪽에 브라이언트 공원에 들렀어요
그냥 저냥 시간보내기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뉴욕에서 혼자 여행 첫날이라 많이 정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될거같습니다.
앞으로 8일동안 잘 해낼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