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어언 5년 전 후기..
시의성은 좀 떨어지지만 저 역시 미여디에서 많은 정보를 얻기도 했고, 안전에 대한 부분이라 미뤄왔던 후기를 올려용
(코로나가 풀리고.. 모두가 여행을 가는 이 시점에 그 때의 여행이 그립기도 하여 ㅎ.. )
암튼 그냥 사진을 보는 재미~
몇가지 주의사항을 같이 나눠보아요 ㅎㅎ
제가 다녀온 투어는 아래와 같아요!
3개 투어 모두 현재도 운영 중이더라고요 ~! 코스도 유사한 것 같아서 올려보아요!
저는 서부를 혼자 여행하여..ㅎ 투어 상품을 알차게 이용하였답니다. (우버 넘 비싸욧 ~ ㅠ)
결과적으로 혼여족이라면 안전도 그렇고, 효율적으로도 그렇고 투어 상품 추천합니다!
전 특히.. 여자 혼자여서 국립공원 같은 곳은 투어가 아니었으면 엄두도 못냈을거에요!
1. 욜로투어 (요세미티 투어)
2. 여행구멍가게 LA 일일투어 (야경/ 현 LA어벤저스투어)
3. ㅁㅇ트립 (조슈아트리투어)
1. 욜로투어 (요세미티 투어) - "안전, 편리함, 추억까지 삼박자 고루 갖춘 투어"
** 줌줌투어 이용하여 예약
아~ 지금도 너무 활발히 투어하고 계시는 밴프 가이드님!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타 투어와 달리 1분의 가이드님이 운영하시는 거라 일정한 퀄리티 (feat. 스냅사진의 퀄),
그리고.. 사실 1인 투어의 장점은 단순히 퀄리티에만 준하는게 아니랍니다
바로 안전!!! 요세미티 국립공원 길은 낭떠러지 같은 길에 가드레일도 곳곳에 있어 진짜 위험하답니다!
운전도 수준급이어야 하고, 당!연!히! 투어 차량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 똑같아보여도 상업용 차량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보험도, 물론 보상도 불가)
간간히 터지는 투어 중 사고에서 가이드 및 투어사의 나몰라 및 무시무시한 미국 병원비 폭탄이... 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세미티는 진짜.. 사고나면 저세상 갈 수도 있어요 ㅠ
가드레일이 간간히 있으면서 + 심심치 않게 나무판자로 된 십자가 표시 볼 수 있는데요.
1. 가드레일 있는 곳 = 많은 사고가 나서 설치한 구역
2. 십자가 표시 = 해당 구간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
암튼 어마무시하죠 ? ㅠ 게다가 아침 일찍 시작해서 늦게까지 진행되는 투어 특성상
투어는.. 비용문제가 아닌 내 하루치의 안전이 결정되는 사항으로 이런 부분도 꼭 따져보셔야 해용 ㅠ
** 댓글 내 발췌
" 상업용 운행허가인 TCP 번호를 가지고 ~~ 요세미티 투어 시에 합법적 여행사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1) 차량 전면과 후면에 TCP xxxxx (5자리 숫자) 번호가 부착되어 있는 지 확인할 것
2) 차량 번호판이 숫자 5자리 + 알파벳 1자리 + 숫자 1자리로 구성되어 있는 상업용 차량인지 확인할 것"
결과적으로 이 투어 가이드님은 정말 지루하지 않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대부분 자는 것 같으면 설명 안하시고, 편히 자라고 배려)
TCP 번호도 굳이 찾지 않아도 처음부터 확인시켜주시고,
출발할 때 간식꾸러미 + 중간중간 재미진 설명 + 멋진 스냅사진 + 팁 이미 포함 된 투어가격 + 투어 후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엽서 주심 + 출발 시 픽업까지..!
전 그냥 완벽했다고 생각해요!
점심도 굳이 비싸고 맛없는 식당 가는 것보다, 공원 내에서 신라면/밥/김/김치 + 코코아/믹스 커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코스 ㅠ_ㅠ여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아침은 자율적으로 맥날에 잠시 들러서 해결 (안드셔도 무방))
꼭두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장시간 운전이 이어질 때도
"여러분들 자유 시간에 구경하시는 동안 저는 잠깐 낮잠을 잤습니다.
피로를 풀었으니 앞으로 시내까지 이어지는 길에서 여러분들은 운전 걱정마시고 푹 주무셔도 됩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놓였달까요...
지금까지 하고 계셔서.. 이제라도 극찬으ㅣ 후기를 남깁니다 ㅎㅎ
요세미티 투어 가실 분들 운전이 험하다는 것, 꼭 참고해주시고 투어 상품 고르실 때 신중하게 비교하시기를 ~!
2. 여행구멍가게 LA 일일투어 (야경/ 현 LA어벤저스투어)
**줌줌투어 이용하여 예약
극찬 릴레이는 이 투어도 이어집니다...
저는 극 J라 후기 없는 상품을 도전하는 모험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도 이 투어에 대한 좋은 후기가 올라왔더라고요
가이드님이.. 일단 너무 재미있으십니다!
편하게 해주셔서 혼자 참여했는데도 투어 내내 즐겁게 시간 보냈던 것 같아요!
여행 가이드 책을 출간하실만큼 LA 곳곳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는 가이드님!
물론 운전 역시 스무스.. 사진도 짱 잘찍어주신답니다! (아침 픽업 시 센스있는 블루바털 커퓌도 주셨답니다 >_<)
현재도 운영 중이시기에! 특히 혼자 여행하는 분들이나 일행 중 어르신들이나 아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추추해요~!
편하게 LA의 명소를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 말고도 너무 이지피지하게 좋은 후기를 볼 수 있는 투어라 여기서 갈음~ !
3. ㅁㅇ트립 (조슈아트리투어)
사실.. 제가 이 후기를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한데요.
결과적으로 말하면 첫번째 투어에서 말씀드렸던 상업용 차량 등록이 안되어 있는 곳이었어요.
상업용 차량 등록 및 보험비는 일반 개인 차량에 비해 10배이상 비싸요.
그래서 이런 시스템을 어설프게 아는 여행자들한테 상업용 차량이라고 말하며, 차량 한대만 등록해두고 실은 여러대를 굴리는거죠.
저는 분명... 사진도 정말 잘찍어주고 노래도 센스있게 틀어주면서 상업용 차량 등록도 되어 있는 곳을 예약했는데,
1. 사진도 진짜... 말도 안되게 찍으시고 1-2장 찍어주심 (그.. 어르신분들이 근접으로 꽃 걸치고 찍어주는 그런 샷 ㅎ..)
+ 투어 설명은 DSLR 이었는데 갑분 갤럭시 야간모드/ 물론 삼각대 없어요 ~ ^^(다행히 같이 간 일행 분들과 인생샷 남김)
2. 노래 ..(할말하않 일행분들 전부 20대 초반에서 30대초반 여성분들이었는데 올드한 노래 틀어서 (올드팝도, 들국화 느낌도 아님)
가이드님 없을때 노래 다 너무 별로라고,, 결국 꺼달라고 했는데 노래 들을 줄 모른다면서 언짢아 하심)
3. 이게 사실 핵심이죠. TCP 번호도 없었고, 번호판도 상업용 차량 번호 아니었어요.
나이드신 남자 가이드 분이셨는데, 제가 본 후기에서는 30대 여성 가이드였거든요.
이게 바로 1인 투어가 아닌 투어들의 단점입니다.. 내가 가는 날짜에 사람들이 많이 예약하면,
내가 본 후기와 전혀 다른 조건으로 투어 하게 되는거에요..
조슈아 국립공원은 너무 예쁘고, 별도 아름다웠지만
투어 내내 가이드님의 퉁명스러운 말투 및 안전문제로 마음 한켠이 불편했어요..
아직도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비용 지불을 선금액 + 가이드에게 현금 전달로 하는 곳이라면 의심해보십시오 ^^
++ 조슈아는 길이 평지라 다행히 위험한 구간이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뭐에 홀렸는지 지금의 저라면 그냥 번호판 확인하고 투어 취소해달라고 했을거에요 ㅠ
야간에는 국립공원 내에 조명이 없어 매우 위험하니 야간 운전만 조심하시면 렌트해서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제가 갔을땐 럭키하게도.. 조슈아 국립공원에 눈이 왔던 겨울!
눈 쌓인 조슈아는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_* 황홀
그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되세요 ~! :)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