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샌프란에서 오전에 출발해서 밤늦게 도착하는 당일치기로 다녀왔고, 개인적으로 하루에 다 보기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엄청 기대했더니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한번쯤 자연 좋아하면 꼭 가볼만한 것 같아요. 캘리포니아라 그런지 확실히 규모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올해 비가 엄청 오고 홍수가 있어서 폭포가 엄청 세다는 얘길 많이 들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폭포 보러 온 로컬들도 많아보였어요. 엄청 시원하고 멋있었습니다.
자연은 자연이죠. 오히려 제가 가본 다른 내셔널 파크보다 가장 한국이랑 유사한 느낌이었습니다. 산으로 둘러쌓여서 그럴까요. 어쨌든 스케일이나 규모는 확실히 장난아니었습니다.
이번 여름이 유독 사람 많은 시기라고 하던데, 주로 6-7월이 바쁘니 지금은 괜찮을 듯 합니다. 제가 갔을 땐 성수기가 조금 지났는데도 사람 많았어요.
이렇게 돌 쌓아 소원 빈 흔적도 있더라구요.
폭포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가면 미스트처럼 엄청 뿌립니다. 꼭 가까이 가보고 싶다면 우비 가져가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물줄기가 장난아니었어욬
강가에 물줄기와 나무 사이로 드는 햇빛도 예뻤어요.
결론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당일치기 여행이었습니다.
참고로 한가지 팁 드리자면 여기 안에도 식당과 마트가 있지만 당일치기라면 미리 마트에서 싸게 사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어디든 관광지는 비싸니까요. 그래도 가면 푸드코트도 있고 있을 거 다 있습니다. 샌프란에서도 멀지는 않으니 로드트립도 재밌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