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 도보/대중교통 후기

12월 15~26일까지의 LA 여행 중 교통 위주로 후기 남겨보아요.

저는 애너하임 3박, 다운타운 4박, 비벌리힐스 3박으로 전일정 LA/애너하임에만 있었습니다.

사실 여행=대중교통인 저에게 LA는 가기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안되는건가...?" 하는 걱정이 많이 앞선 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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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저는 3가지로 나눠서 여행 계획을 세웠어요.

1. LA 도착 후 LAX - 애너하임 - 다운타운의 동선은 한인택시(옐로라이드)를 이용

* 디즈니랜드 도보가능한 숙소를 예약했기 때문에 렌트비+호텔주차비+편도반납비 고려 시 한인택시 이용이 더 저렴했어요

2. LA 근교 여행(샌디에이고, 데저트힐아울렛) 때 2일만 렌트 이용

3. LA 시내 이동은 우버/리프트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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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언급했듯이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생각이 없었고,

우버/리프트 비용을 아끼기 위해 최대한 호텔 거점으로 근교 관광지로 돌아다닐 예정이었어요. (숫자당 하루일정)

애너하임은 ① LA 도착후 이동+디즈니랜드 다운타운 반일, ② 디즈니랜드파크, ③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다운타운은 ④ 다운타운+NBA, ⑤ 샌디에이고 당일(렌트) ⑥ 데저트힐아울렛 당일(렌트), ⑦ 유니버셜스튜디오

비벌리힐스는 ⑧ 파머스마켓&더그로브, ⑨ 게티센터+베니스비치+산타모니카비치, ⑩ 로데오거리+헐리우드거리+그리피스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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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한 곳을 좀 오래 여유있게 보는 편이고 (쇼핑은 길게 해야하고, 커피를 꼭 마셔야함)

보시면 아시겠지만 LA 내의 일정은 꽤 여유가 있었고 생각보다 대중교통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LA 여행 중 다음날 일정을 리뷰하면서 10분~20분정도의 차이면 버스/지하철을 적극 이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어요.

출근시간~퇴근시간(7시~19시) 사이에만 이용하자는 기준을 세우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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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 위험도는 다운타운내 작은길 도보 >>> 다운타운내 큰길 도보 = 버스 > 지하철 > 비벌리힐스&관광지 도보 이동이었습니다.

지하철은 출퇴근시간 기준 탑승객 많고 경찰 지속적으로 보여서 정말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버스는 생각보다 노숙자분들이 많이 이용하셨어요;ㅎㅎ

그래도 돈내고 타셔서 그런지 해코지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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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대중교통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출근시간~대낮~퇴근시간까지는 대중교통 이용 고려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NBA 경기 있을땐 우버/리프트 잡기 어려우시니 도보 15분권이면 그냥 걸으시는게 좋으시다.

아래는 일정별로 도보/버스/지하철 이동에 대해 자세히 적은 내용이구요, 시간되실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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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다운타운+NBA

더라스트북스토어 > 그랜드센트럴마켓 > 브래드버리빌딩 > 시청사 > 월트디즈니홀 > 엔젤스플라이트 등 전부 도보로 이동하였고,

호텔(쉐라톤 그랜드 로스앤젤레스)에서 더라스트북스토어 가는 길이랑 시청사 앞쪽 길이 특히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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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는 19시30분 경기라 호텔에 이른 귀가 후 라운지에서 저녁 먹고, 18시쯤 출발하고자 로비로 내려왔는데 우버가 안잡히더라구요.

20분 가량을 허비하고 호텔직원분께 크립토닷컴 아레나까지 걸어가도 되는지 문의하였더니

"8th Street 말고 7th Street으로만 가라, 그뒤로는 대로가 나오니 그 대로 따라서 직진하면 완전 쉽다. 7th Street이야! 꼭!"

이라고 몇번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아래가 직원이 알려주신 길인데, 확실히 7th Street 통해서 가니 유동인구도 많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호텔있는 사거리부터는 걸어가시는 농구팬분들이 많아서 무섭지 않았어요.

22시쯤 돌아올 때도 인터컨티넨탈 호텔까지 걸어와서 7th Street으로 귀가하였는데, 농구보고 가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괜찮았어요.

근데 제 생각에 도보의 마지노선은 인터컨티넨탈 호텔인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많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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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호텔직원이 설명해준 루트입니다

Marriott라고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저 위치가 쉐라톤 호텔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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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샌디에이고 당일(렌트) ⑥ 데저트힐아울렛 당일(렌트)

저희는 크립토닷컴아레나 바로 옆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 지점(Hertz)에서 차량을 렌트했습니다.

호텔로비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 내려가면 바로 Hertz 사무실이 있습니다.

후기가 많이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탈하게 렌트하였고 반납은 호텔 입구에서 발렛파킹해주시는 분께 Hertz 반납이라 전달하고 그분께 맡기시면 끝납니다.

이날도 위의 루트를 따라서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ㅎ 빌리는날 아침 9시, 반납후 오후 5시에 이동하였는데 유동인구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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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유니버셜스튜디오

다운타운 쉐라톤 호텔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까지 우버/리프트를 조회해보니 편도 30달러 정도로 조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기로 결정하였어요.

다행히 호텔이 7th St/Metro Center역(환승되는 주요역 느낌?)과 연결되는 위치였고 + 출근시간과 겹치기 때문에 괜찮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결정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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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내려가니 청소해주시는 분이 "Good Morning"하며 인사해주시고, Tap 카드 구매시에도 옆에 경찰이 계셨고

지하철 기다릴 때에도 메트로 직원분들이 계셔서 무섭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저희는 열차의 중간쯤되는 위치에 서있었습니다)

지하철 내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셔서 무섭지 않게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간 것 같습니다.

Universal/Studio City역에 도착하면 관광객분들도 꽤 계셔서 셔틀타러 이동하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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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놀고 6시에 해리포터성 일루미네이션쇼를 보고 7시쯤 나왔는데

이때도 퇴근시간이란 생각이 들어 지하철 이동을 하였습니다.ㅎㅎㅎ

지하철역으로 가는 셔틀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고, 다같이 지하철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니 괜찮았어요.

거의 다 도착할때쯤 약간 취하신 분이 비틀비틀하셔서 겁이 나긴했지만, 지하철 안에 사람도 많았고 바닥만 보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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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팬이라면 환장할 일루미네이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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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파머스마켓&더그로브

쉐라톤 다운타운 → 메리어트 비벌리힐스로 숙소 이동은 우버XL로 하였고, 캐리어가 4개라 Tip 포함하여 30달러냈습니다.

호텔에서 로데오거리+비벌리힐스 사인까지 도보 이동 (비벌리힐스로 오니 노숙자가 없어요;;ㅎㅎ),

파머스마켓&더그로브는 버스로 이동하기로 하였어요.

제가 느낀 것 기준으로 지하철보다 버스에 노숙자가 더 많았고, 비벌리힐스의 경우는 도보로 이동하는 것보다 살짝 겁이 났습니다.

더그로브에서 7시에 크리스마스 눈내리는 이벤트(?)까지 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는데

이 날이 대중교통 이동 중 가장 무서웠던 것 같아요. 1번 환승을 해야했는데 관광지가 아닌 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건 많이 무서웠어요.

혹시나 해지고 환승하는 버스 이용하실 거라면 환승장소 꼭 확인하시고 관광지&쇼핑몰 밀집지역이 아니면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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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게티센터+베니스비치+산타모니카비치

호텔에서 게티센터를 조회하니 우버/리프트는 20분, 버스는 1시간이길래 이건 리프트로 이동하였습니다 (20달러 정도)

게티센터에서 베니스비치도 시간 차이가 많이나서 리프트로 이동 (25달러 정도).

베니스비치에서 산타모니카비치까지는 여유롭게 도보로 이동하였고 관광객 많아서 해변따라 걷기 나쁘지 않았어요.

산타모니카비치에서 해지는 거 보고 호텔로 이동을 조회해보니 환승없고 15분 정도 차이나길래 버스타고 귀가하였습니다.

BBB 7번버스였는데, 이게 관광객이 많이 타는 버스인 것 같더라구요.

분위기 힙했던 베니스비치와 생각보다 노을이 별로라 실망스러웠던 산타모니카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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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로데오거리+헐리우드거리+그리피스 천문대

호텔에서 로데오거리 가는 길에 Urth Caffe가 있어서 일찍이 도보로 움직여서 아침을 먹고 로데오거리까지 걸어갔습니다.

헐리우드거리까지 어떻게할까? 하다가 멜로즈거리가 중간지점에 있어서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멜로즈거리에서 폴스미스 핑크색건물 보고 잠시 산책 후 다시 버스타고 헐리우드 거리로 이동.

버스타고 walk of Fame의 종료 지점에서 내려서 거꾸로 시작지점까지 걸어왔어요. (종료지점엔 노숙자가 너무 많았어요ㅠ)

시작지점에 인앤아웃버거가 있었고, 버거 먹고 그리피스천문대가는 무료버스인 대쉬버스를 타러갈 예정이었습니다.

* Dash버스는 여기서 확인 : https://www.ladottransit.com/dash/routes/obslf/obslf.html

그리피스천문대를 가는 dash 버스는 Vermont/Sunset역에서 타고 내렸고, 원래 바로 우버타고 귀가할 예정이었는데

집에 가기 전에 다시 헐리우드거리에 있는 기라델리 초코렛을 사기 위해 B라인 지하철 탑승하여 이동하였어요.

7시 좀 안된 시간이었고 관광객이 진짜 많았어요.

이후 초코렛 사서 리프트 타고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20달러 정도)

고급졌던 로데오거리의 아침과 낭만적이었던 그리피스 천문대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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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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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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