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라스베가스는 막연히 환락의 도시로만 알고 있어서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이스와 IT, 관광의 도시이기도 하니까! 꼭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 뚜벅이었던지라, 어떻게 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미국 내 중국 여행사 패키지에 끼여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엄청나게 빡빡한 일정으로 라스베가스, LA, 그랜드캐년을 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어찌 그걸 견뎠나싶기도 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선 클럽에서 노느라 밤을 새고 새벽에 옷만 갈아입고 다시 버스에 올랐을 정도로 하룻밤 아주 알차게 보냈어요.

익숙한 이분, 라스베가스에 오니 이 분을 다 만나네요, ㅎㅎ 정말 비슷하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네온사인들이 있어야 라스베가스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반짝반짝 불이 꺼지지 않는 도시답다는 생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지노도 조금 해보고요,

패키지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투어 대신 우리는 피곤해서 호텔에서 쉬겠다고 하고 그냥 저희끼리 가고 싶은 호텔들을 골라서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호텔마다 하는 무료 쇼들도 어찌저찌 다 관람했네요!

작지만 그래도 좋은 불꽃놀이도 감상하고요.

여긴 매일이 축제일까요.

이국적인 호텔의 풍경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베네치안은 어떻게 하늘을 이렇게 구현할까 싶었는데요. 실내에도 해자처럼 물이 흘러 보트를 타고 관광객들이 다닙니다. 정말 베네치아에서처럼 노래도 불러주고요.

베네치아의 축소판이죠 이정도면? 조명하나까지도 신경쓴 부분이 역력합니다.

호텔들의 스케일이 크고, 인테리어에 진심이라 각기 호텔마다의 콘셉트를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XS. 라인업도 모르고 갔는데 당시 가장 뜨거웠던 AFROJACK이 와서 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패리스 힐튼도 와서 하트 선글라스를 끼고 DJ부스에서 열심히 놀았습니다. 1열관람했답니다

배고파서 인앤아웃도 흡입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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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라지의 쇼처럼, 뜨겁게 타오른 짧은 라스베가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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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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