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서의 이틀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이제 LA로 출발한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LA는 어떨지 기대를 품고 먼 길을 달려갔다.
LA - 더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The Original Farmers Market)
LA에는 오후 4시쯤 도착하였고 우리는 예약해놓았던 럭스 선셋 블러바드 호텔에 체크인을 하였다. 호텔은 4성급이라 약간 비쌌지만 깔끔했다.
짐을 풀고 우리는 야경을 보러 그리피스 천문대로 향했다.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이기도 해서 기대를 품고 갔는데 이게 웬걸...! 사람과 차가 너무 많아서 주차하기도 힘들었고 배도 고팠던지라 그리피스 천문대 구경은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더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이라는 곳으로 향했다. 이 곳은 야외에서 다양한 음식을 파는 곳이고 깔끔한 시장 느낌이 난다.
우리는 이 곳에 있는 식당 중 정말 유명한 곳인 'Pampas Grill Churrascaria'라는 브라질 음식점을 갔다. Churrascaria는 브라질 스타일의 BBQ라고 한다.
뷔페처럼 원하는 사이드 메뉴들을 접시에 담고 마지막에 어떤 고기를 얼만큼 달라고 얘기하면 그 자리에서 고기를 잘라서 접시에 올려준다. 그리고 접시의 무게를 재서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었다. 고기가 특히 맛있었고 사이드 메뉴들도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LA - 더 그로브(The Grove)
저녁을 배불리 먹고 더 파머스 마켓 바로 옆에 붙어있는 야외 쇼핑몰인 '더 그로브'를 걸으며 구경했다. 예쁘고 분위기 있게 꾸며 놓은 쇼핑몰이었다. 매우 천장이 높고 넓은 애플 매장이 특히 눈에 띄었다. 야외 좌석이 있는 분위기 있는 고급 레스토랑과 예쁜 분수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LA에서의 첫째 날은 거의 저녁부터 시작을 해서 저녁식사와 쇼핑몰 구경 정도만 할 수 있었다. LA에서의 둘째 날은 더욱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대해주시라!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