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4년 전에 조슈아트리를 다녀왔을 때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 또 가게 되었는데요
이날 저희 일행은 한 가이드님이 인솔해주셨습니다
한 가이드님을 만난게 정말 투어 중 신의 한 수이지 않았나 싶은데요, 그 이유는 밑에서 차차 말씀드릴게요!
미여디 LA어벤져스투어 한 가이드님 인솔 조슈아트리 당일치기 후기 한 번 끄적여보겠습니다!
우선 출발시간은 약 오전 4시 반 경이었는데요, 살베이션 마운틴을 가야하다보니 꽤나 빡신 출발시간..@~@
그렇게 첫 번째로 들리는 곳은 팜 스프링스의 윈드팜이라는 곳인데 풍력 발전기가 엄청 많은 곳이에요
각종 촬영지로 종종 쓰이는 곳이라네요! 땅을 보면 쥐구멍인지 뭔지 동물이 다니는 듯한 구멍이 엄청 많은데 무슨 동물이 다닐까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풍차를 배경으로 한 컷✌
그리고 팜트리 농장이라는 대추나무 밭으로 갑니다!
대추가 영어로 Dates, 데이츠라고 하는데 한국 대추보다 훨씬 더 크고 맛도 달아요
가이드님이 맛보기용으로 나눠주셨는데 굉장히 달았던.. 역시 미국음식은 달거나 아님 짜거나 둘 중 하나😓
사진에는 다 안담겨보이지만 대추나무밭이 엄청 커요, 여기 살짝 구경했다가 또 넘어갑니다 ㅎㅎ
그 다음은 Salton Sea라는 곳이랑 Bombay Beach가 있는 마을로 가는데 영어로는 Sea 지만 실제로는 호수라고 해요
모르고 본다면 바다라고 충분히 착각할 수 있을만큼 엄청 크고 멋진 호수입니다
이 때 저희 커플은 해안가까지 걸어가기 귀찮아서 눈에만 풍경을 담고 폰으로는 따로 사진을 안찍어서 사진을 못올리나 싶었는데 가이드님이 도촬해주셔서 사진이 있네요!!
한 가이드님이 각 잡고 사진을 찍어주시는건 물론이고 저희끼리 폰으로 사진찍고 있을 때나 그냥 구경하는 그런 모습들도 계속 사진을 찍어주세요.. 진짜 최고의 한 가이드님.. 사진..일정.. 투어를 뒤집어 놓으셨다..👍👍👍
다음은 살베이션 마운틴을 옵니다!
기독교적인 색채가 강한 곳이라 기독교 신자분들이라면 더 의미깊은 곳일 것 같네요
사진을 보면 허리쯤에 줄이 지나가는데 방문하기 전에 비가 왔어서 출입이 통제됐었어요
비가 오고 나서 혹시 모를 무너짐 사고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출입을 통제한다고 하네요
원래는 들어가서 밟아 볼 수도 있고 들어가서 찍은 사진을 보니깐 진짜 멋지게 나오던데 아쉬웠어요😂
살베이션 마운틴 보고 나서 점심 먹은 다음 조슈아트리로 넘어가면 되는데 한 가이드님이 5분 거리에 또 괜찮은 포인트가 있다고 가보시지 않겠냐고 물어보셨는데요
이 때 이날 투어 일행분들은 거의 점심 때쯤이기도 했고 에너지 레벨이 살짝 떨어질때 쯤이라 그냥 점심 먹으러 가고 싶은 분위기였는데(저희도 그랬고요..ㅋㅋㅋ) 가이드님께서 계속 아... 거기 괜찮은데... 좋은데... 보면 좋은데... 안가보실래요..? 진짜... 볼만해요.. 그냥 가요..?
이러셔서 결국 보러 갔어요 ㅋㅋㅋ
보통 반대로 가이드한테 일행들이 여기는 왜 안가주냐, 사진 좀 찍어달라 하는게 익숙한 그림인데 반대로 가이드님이
일행들한테 저기 가보자, 왜 안가냐, 사진 찍어준다고 하구 일행들이 거절하는 기현상..ㅋㅋㅋㅋ😂😂😂
그래서 East Jesus 라는 곳으로 구경하러 오는데 노숙자들, 방랑자들이 기독교적인 내용으로 만든 곳이라고 하네요
무교인 제가 봤을 땐 그저 밤에 오면 무섭겠다라는 생각이..ㅎㅎㅎ..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본격 조슈아트리로 갑니다!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은 진짜 어디서 찍어도 배경이 너무 멋져서 사진이 잘나와요 ㅎㅎ
또 위 사진의 선인장은 조슈아트리가 아니고 초야 선인장인데 찔리면 굉장히 아프고 퉁퉁 붓고 많이 찔리면 병원 응급실 신세 질수도 있을만큼 위험하다고 하네요, 돌아다닐때 조심 또 조심하라고 몇 번이고 주의해주셨던..!!
밑의 사진의 나무가 조슈아트리인데 몰몬교 사람들이 미서부 개척을 하다가 여호수아(=조슈아)가 자신들을 향해 손벌리고 있다고 느껴서 조슈아트리라고 이름을 붙였고 이게 현재 조슈아트리라고 불리게 된 가능성이 제일 높은 썰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
해골바위랑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곳곳에서 열심히 또 촬영해줍니다 ㅎㅎㅎ
어딜 가도 풍경이 너무 멋져요!
kiss view가 아니구 key's 형제가 발견?개척?한 곳이어서 그 형제의 이름을 딴 키스뷰라고 하네요
고도가 높은 곳이라 정말 멋진데 사진에 그 광경이 다 안담겨서 아쉽네요 ㅎㅎ ㅜ
그리고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BBQ를 하러 갑니다!
원래 샐러드는 아이스박스에 담겨있었는데 일행들이 맥주 넣느라 자리를 내주고 아이스박스 밖에서 고생한 샐러드..
결국 샐러드는 아무도 안먹었다는.. 가이드님 죄송해요..ㅋㅋㅋㅋ ㅠ
고기 때깔 미쳤습니다 ㅠㅜㅜ
같이 투어했던 일행 분들이랑 마시멜로도 굽고 맥주도 한 잔🍻🍻🍻
가이드님과 일행 분들 중에서 고기에 굉장히 진심이셨던 형님께서 정말 맛있게 고기랑 소시지 구워주셨던! 👍👍
진짜 미국여행 중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ㅠㅠㅜㅜ
BBQ 먹고 나서 별도 보고 이렇게 멋진 야경 사진도 남겨주면 투어는 마무리 됩니다 :-)
정리를 해보자면..!!
이번 조슈아트리 당일치기 여행도 만족 대만족이었습니다 😄😄😄
투어 상품을 이용할 땐 인솔하는 가이드님이 투어의 성공과 실패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인데
이번에 인솔해주셨던 한 가이드님은 진짜 앞으로 다른 투어 상품을 이용해도 이런 가이드를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어요.
성격도 착하시고 일행들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하시고, 스냅샷은 물론이거니와 일상샷도 계속 찍어주셔서
사진복이 터졌던 여행이었어요
오히려 저희가 이제 그만찍어도 된다고 말했으니깐 말모..🤣🤣🤣
그리고 운전하다가 졸리실까봐 점심 저녁 거의 안드시면서 투어 진행해주셨는데 너무 죄송했다는 ㅠㅜ
그리고 투어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어 퀄리티에 비하면 오히려 남겨가는 것 같아요 ㅎㅎ
환율도 높은데 진짜 가격이상으로 얻어가는 여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은 그랜드캐년이랑은 또 다른 느낌의 미서부를 느낄 수 있어서 가볼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일정이 된다면 꼭 한 번 가보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
미여디랑 제휴중인 LA어벤져스투어 조슈아트리 상품은 믿고 가보셔도 될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