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정을 마치고 당일치기로 워싱턴을 계획했습니다. 가는길에 휴게소도 잠깐 들려 간식거리도 야무지게 챙겨로드트립을 시작했습니다.
차로 4시간반정도 열심히 달리니 뉴욕보다 많이 따뜻한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아이가 많이 피곤해 해서 워싱턴을 스킵할까 했지만 사진이라도 찍자는 생각에 빠른속도로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빌딩들로 가득했던 화려한 뉴욕을 지나 워싱턴을 들어오니 조용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가벼워진 사람들의 옷차림과 시내를 러닝하는 사람들을 보니
여기가 정말 영화에서 보던 미국 같았습니다.
처음으로 국회 의사당에 도착했습니다. 큰 광장과 정교한 건물이 아름답게 어우려지는 곳이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 사진찍기에도 좋았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철장이 없었다고 했지만 아쉽게도 생겨버린 철장 때문에 그 사이를 비집고 겨우 찍은 백악관 사진.
생각보다 아담했고 청화대만큼 빡쎄게 보이지 않았던 경호.
인증샷만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동중 노을이 너무 아름다웠던 워싱턴 하늘이였습니다.
워싱턴 기념탑도 멀리서나마 찰칵. 하늘끝까지 솟은 높이를 자랑하는 기념탑이였지만 직접 가까이 가서 사진을 못찍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차에 올랐습니다.
워싱턴 기념탑에서 조금 이동하니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이 보였습니다. 물에 비친 기념관이 예뻐 내려서 카메라를 켰습니다. 워싱턴 기념탑과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을 둘러보고 호수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며 아름다운 워싱턴 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도착지는 노스캐롤라이나.
너무나도 짧고 아쉬웠던 워싱턴 여행이였지만 오지 않았더라면 더 후회했을 것 같았습니다. 뉴욕여행을 하시면서 짧게라도 워싱턴 다녀오시는 코스, 적극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