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주년 여행이 미국이 될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매년 동남아, 일본, 홍콩 가까운 곳만 갔지만 이번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50만점을 돌파하여
과감하게 긴 비행 코스로 잡자하여 LA,라스베가스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으로 비지니스석을 예약하고 2개월전부터 여행 스케줄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도 찾아보고 미여디 카페도 검색하고....ㅎㅎㅎㅎ
첫째날(11일)
오후 7시40분 출발하는 대한항공을 타고 LA공항에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맛이.....있지는.......-_-
오후 1시30분정도 도착하여 입국심사장까지 한참을 걸어가니 긴 심사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30분정도 대기)
입국심사 질문들을 머리속에 생각하며서, 휴대폰에는 미리 파파고 어플을 실행시켜 봅니다. ㅎㅎㅎ
미국경찰 : 얼마나 있다 가니?
우리 : 10일
미국경찰 : 목적이 뭐니?
우리 : 여행
미국경찰 : 어디에 숙박할거니?
우리 : 한인타운 바비네 하우스
생각보다 어렵지않아 패스하고 LA공항 출구로 나갑니다.
여기서 첫번째 시련이 옵니다. 우버존을 찾아야하는데;;;;; 공항 입구는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도착시간이 오후1시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너무 너무 많습니다.
그와중에 한인택시 기사님들이 120달러에 가자고 3~4명정도가 달려듭니다........
저희가 알아본 한인타운까지 가는 우버 비용이 40달러정도였는데;;
120달러는 너무 비싸보여서 계속 우버존을 찾는중에도 택시기사들이 엄청 붙어서 120달러에 가자고
계속 얘기하는데;;; 우버존물어봐도 답도안해주고;;; ㅠㅠ
공항입구에서 한참을 어쩔줄몰라 기다리는데;; 숙소 사장님의 카톡이 옵니다.
우버존은 공항입구어세 나와 오른쪽으로 가라고.(바비네 사장님 짱입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나가 녹색기둥에서 기다리고있으면 2줄짜리인지 3줄짜리인지 버스가 옵니다.
무료 버스니 그걸타고 우버존으로 가시면됩니다.
예전에는 공항입구에서 우버를 콜할수있었다고하는데 지금은 교통이 너무 혼잡하여 우버존을 따로 분리했다고합니다.
무튼 우버존에 도착하면 미리 설치한 우버앱에 가려는 주소를 찍으면 금액이 나옵니다.
한인타운까지 38.99달러 결재했습니다.
여기서 직접 경험해본 우버팁 나갑니다. ㅋㅋ
우버앱으로 도착시간이 나오는데;;; 시간이 줄지않고 계속 13분,12분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과감하게 취소하고 다시 배차받아야합니다.
저희는 취소하면 민폐고 영어도 못하는데 욕먹을까봐 배차받은 차를 40분을 기다리고 취소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잡았는데 3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또, 캐리어 짐이 많으면 일반 승용차보다 XL사이즈로 예약하는거를 추천합니다.
캐리어가 큰거2, 작은거1개였는데 트렁크에 다 안들어가서 작은 캐리어는 들고 탔습니다.
40분동안 가는데 다리 저려 죽을뻔했습니다. (4인가족)
이렇게 힘들게 숙소까지 도착하지만, 숙소보고 마음에 평온을 얻습니다
침대가 3개있는 숙소를 찾다보니 호텔은 힘들거 같아서 예약한 바비네 하우스입니다.
둘째날(12일)
LA일일투어를 시작합니다.
오전8시에 시작하여 오후 6시쯤 숙소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4인부터는 단독투어 가능하다고해서 단독으로 진행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은 헐리우드거리랑 스투시 매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ㅎ
스투시 매장은 일정에 포함은 아니지만 가이드님이 시간도 남고해서 갔습니다.
입구대기 30분하고 들어가 쇼핑했는데 크림기준 6~7만원정도 싸게 구매했습니다.
(후드1 티2 구매)
그리고 첫날에 먹은 쉑쉑버거보다 그나마 맛있는 인앤아웃버거도 갔다왔습니다.
헐리우드거리와 미술박물관등~
저녁을 북창순두부에서 마무리하고 숙소에 도착합니다.
시차적응이 안되어 너무 힘들고 잠도 안 오고 아이들은 차에서 잠만자고
다들 커서 사진도 안 찍는다고하고...진짜 말도 드럽게 안 들어서 짜증나는 둘째날이 끝났습니다.
북창순두부가 한국에 있는 매장이 1호점이라고 생각했는데 LA본점이 1호점이라고합니다.
신기하네요 ㅎㅎㅎㅎㅎ
셋째날(13일)
드디어 2번째 시련이 찾아옵니다. ㅠㅠ
디즈니랜드 지니티켓을 여행오기전 한달전에 예약했고, 앱으로 등록까지 했지만,
일정등록을 안해서 결국은 취소했습니다.
블로그에 그렇게 찾아보고 했는데, 12일에 앱을보니 13일, 14일은 이미 활성화가 안되고
15일 이후로 일정등록이 가능해서 결국은 크록에 문의 취소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변경사항이 없어서 전액환불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갈곳이 없나 찾아보다 시타텔 아울렛을 갑니다.
디즈니에서 입장료포함 밥먹고 하는 비용을 100정도 생각했는데, 그돈으로 그냥 쇼핑하자고해서
마구마구 샀습니다 ㅋㅋㅋㅋ
넷째날(14일)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일본, 두군데 다녀보고 가는거라 큰 감흥이 없네요 ㅋㅋㅋㅋ
아이들이 어릴때는 닌텐도 그렇게 많이했는데;;;;
지금은 대가리 컸다고 제일 대기시간이 긴 마리오는 안 간다고해서 큰 대기줄없이
몇개 타고 일찍 나옵니다. 숙소가는 길에 월마트 들려서 저녁먹거리 사고 일찍 잡니다.(아직도 시차적응중 ㅠㅠ)
마무리~
인생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디즈니랜드 스타워즈 보는거였는데;;;;;;;
그걸 못해서 가장 아쉬운 LA여행이였습니다.
그리고 유심,이심,도시락 고민하시는분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라도 비교하려고 저는 이심 10기가(에어알로), 아이들은 유심 무제한 8일(말톡) 했는데
기종마다 다르고 속도도 틀릴수있지만 유심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검색하는데 이심은 웹페이지 창도 안 나오는데 아이들 휴대폰으로 하니 바로바로 열리는데
기존 유심 빼고 관리만 잘 한다면 유심 추천합니다.
이심 아이폰13맥스프로, 유심 아이폰14, 폴드5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본인 휴대폰 기종마다 틀릴수있으니 참고만하세요)
에비스렌트카 타고 라스베가스로 출발합니다!!!!!!
라스베가스 후기는 반응보고 작성할께요 ㅋㅋㅋ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카지노에서 204만원짜리 잭팟 터졌는데;; 30%빼고 144만원정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