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13일 ~ 24일 신혼여행 다녀온 20대 부부입니다.
여행 준비하면서 미여디에서 많은 도움 받아서 저 역시도 후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후기의 별점이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 뿐 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여행 가셔서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탄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에 이어서 쓴 글입니다. 참고 해주세요.
LA는 칸쿤으로 이동하는날 하루 시간이 남아 당일치기 여행 입니다.
1. 라스베가스 -> LA SPRIT항공
그랜드캐년투어 종료 후 투어회사에서 제공해준 비행편으로 LA 이동했습니다. 한인타운 숙소까지 한인택시도 예약 해주셨구요. 밤 비행기였는데 이동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국내선이라 심사도 없었던것 같네요. - 해외 비행사 처음 이용해보는데 비행기에서 내릴때 모두가 앉아서 대기하고 앞줄부터 질서있게 나가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2. 더 라인(The Line) 호텔 ★★★☆☆ 1박
미국 와서 두번째 숙소인데 여행사에서 허니문 요청을 해놔서인지 허니문카드와 함께 와인이 있었습니다. 서비스나 청결도 면에서 플라밍고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다만 카페트 때문인지 환기 때문이지 공기중에 떠다니는 먼지는 역시 많더군요 ㅠㅠ 그래도 어쨌든 플라밍고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리조트피 + 보증금해서 100달러 조금더 결제 한 것 같습니다.
3. BOLT EAHO ★★★★☆
할리우드 레이크 파크 가는길에 들려서 아침먹은 브런치 카페입니다. 미국 브런치카페 답게 가격은 악랄합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핫케익, 베네딕트 에그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핫케익은 흔히 생각하는 맛이고 커피는 좋았습니다. 에그 베네딕트는 와이프가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원래 짠걸 잘먹어서 괜찮지만 다른분들은 베이컨이 엄청 짜니 조심하세요.
4. 할리우드 레이크 파크 Lake Hollywood Park ★★★☆☆
할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여행 명소로 유명한곳이죠. 저희가 LA 투어한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버 타고 갔는데 기사님이 안기다려줬으면 한참 걸어 나올뻔 했습니다.
상당히 외진곳이기 때문에 사진만 찍고 금방 나오실 분들은 기사님에게 10분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해보세요. 평점은 사진 찍는거 외에 할게 아무것도 없어서 입니다.
5. 베버리 힐즈 ★★★★☆
이때부터 뭔가 잘못됐음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속이 울렁거려서 차멀미 인줄 알았으나 비가 내리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시차적응 실패로 인한 반응이 몸에 몰려왔습니다. 덕분에 베버리 힐즈 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이러저리 방황하다가 다음 일정인 그로브몰로 빠르게 이동 했습니다. 아마 날씨 좋은날 가면 산책하면서 쇼핑도하고 거리도 이쁘고 좋을 것 같습니다.
6. 그로브 몰 ★★☆☆☆
한국으로 따지면 아울렛 같은 곳입니다. 야외로 되어있고 음식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역시 비가와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국인들이 꽤 있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아서 음식코너에서 속이 뒤집어져 버렸습니다ㅠㅠ. 애플샵이랑 나이키정도만 구경하고 와이프와 상의하여 식사하고 숙소로 들어가서 쉬기로 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분위기가 이쁘긴 합니다만 쇼핑할게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7. BCD 북창동 순두부 LA 한인타운점 ★★★★★
속이 안좋긴 했지만 뭐라도 먹고 에너지 보충 하자고 해서 오후 4시쯤 방문 했습니다. 웨이팅은 따로 안했지만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갈비+김치순두부, 단품조기 시켰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특히 단품조기 사이즈에 놀랐습니다. LA에 있는 한식집이지만 퀄리티가 앵간한 한국 한식당 보다 훨씬 좋습니다. 이후에 뉴욕에서 한식당 2군데 갔지만 북창동 순두부가 제일 퀄은 좋았네요. 아마 처음 한식당 가시면 안녕하세요 인사에 감동 받는 분들 많을것 같습니다.
8. 홀리데이 인 로스엔젤레스 에어포트 ★★★★☆ 1박
다음날 오전 8시 15분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공항근처 숙소로 잡았습니다. 가격대비 생각하면 3번째 숙소이지만 제일 깔끔하고 먼지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처음으로 푹 쉬었습니다. 물론 칸쿤 가서 첫날까지도 시차적응에 시달렸습니다ㅠㅠ. 역시 리조트피 + 보증금해서 100달러정도 결제 했습니다. 24시간 공항셔틀도 운행하지는 이용은 안했습니다.
9. LAX공항
아침으로 카를주니어? 공항에 있는 햄버거 집에서 식사 했는데 꽤나 맛있었습니다. 이전에 그랜드캐년 투어에서 버거킹이랑 맥날 먹었는데 비교하면 카를 주니어가 제일 맛있었네요.
※ LA 여행중 느낀 것
1. 홈리스 즉 노숙자들이 거리에 꽤나 많습니다. 마약에 취해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희에게 뭔가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같은 도로에 있으면 꽤나 위협적입니다.
2. 라스베가스보다는 대마초냄새가 훨씬 덜 합니다. 라스베가스는 모든 장소에서 냄새가 난다면 LA는 나는 구역만 납니다.
3. 밤에 잠깐 물사러 라인호텔 근처 편의점에 다녀왔는데 소리지르는 사람, 술취한 사람, 노숙자들 때문에 정말 무서웠습니다. 밤에는 안나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4. 그로브몰에서 20분정도 걸어서 가면 스투시 있는데 한국 크림보다 2만원정도 저렴하게 티 구매 했습니다. 상품은 얼마 없습니다만 기본 티셔츠 구매할거면 들려보세요
궁금 하신거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최대한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칸쿤 후기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