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2박3일 갔다왔습니다! 1박2일은 그랜드캐니언 투어 가고 하루는 일행이랑 오쇼 보고 라스베가스 스트립 돌아다녔어요ㅎㅎ
캐니언 투어 끝나고 시간이 6시 조금 넘어서..! 바로 미라지 화산쇼로 달려갔습니다!!
사실 근데 쇼 자체는 그냥 와 불쇼다~ 였고 크게 감흥은 없었어요...ㅎ 디즈니랜드에서 불꽃놀이 본 이후라서 그런가.... 더더욱 감흥이....;; 그에 반해 저는 미라지 호텔에 눈이 돌아갔습니다!! 사전 계획이 부실했기에...ㅎ 우버 하차를 어디로 해야할지 몰라서 냅다 north entrance 로 했는데... 거기가 아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호텔 통과해서 메인 출구로 나왔는데... 카운터 뒤에가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열대어들이 촤라라 있고 바도 있고 막 삐까뻔쩍해서 놀랐어요..!!!! 진짜 화려하고 사치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바로 벨라지오 분수쇼가 기다리고 있었기에 스벅에서 음료 하나 들고 달려갔습니다. 벨라지오 분수쇼의 Time to say goodbye가 듣고 싶었거든요ㅎㅎ
미라지에서 벨라지오 가는 길이 짧고 사람도 많아서 그냥 걸어다녔어요!! 주변 풍경입니다ㅎㅎ 정말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벨라지오 분수쇼!! 저는 메들리 형식으로 여러 노래가 나올 줄 알았는데, 타임마다 다른 곡이었어요..!(이 또한 사전 계획 부실...ㅋㅋㅋㅋㅋ) 그래서... time to say goodbye는 그냥 byebye...^^ 그래도 보고 싶었던 거 봐서 행복합니당ㅎㅎ
분수쇼를 다 보고는 시간이 돼서 바로 오쇼 입장했어요! 재정문제로 3층 맨 끝 줄로 갔는데, 전체적인 구성이나 움직임 보기에는 좋았습니다! 단차가 우리나라만큼 나진 않아서 앞사람들 머리 보이기는 했는데, 공연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말은 삼가하겠지만... 3층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ㅎㅎ 최고!!
사실 서커스 별로 기대 안 했는데, 공연 다 보고 무대장치 연구하고 싶을 정도로 스케일도 크고 재미있었어요!!
쇼가 끝나고나서도 쉬지 않고 돌아다녔습니다! 카지노 룰렛도 돌려봤는데...역시나 탕진...ㅎ 금액을 너무 적게 넣어서 그랬나....재미가 안 붙어서... 나중에는 칩 모으기로 목표를 바꾸었답니다ㅎㅎ 유명한 호텔 카지노 찾아다니면서 1달러 칩 바꿔왔어요! 도장깨기 같아서 재밌더라고요. 칩 바꿔달라고 하자마자 MGM 딜러는 "아~ 기념품이야?^^" 라고 물어보고 쫙 펼쳐서 이쁜거 데려가라고 하더라고요! 기분이 좋았습니닼ㅋㅋㅋㅋㅋ 호텔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도 신기했어요!!
라스베가스 오기로 마음 먹었을 때는 2박 3일 너무 짧아서 속상했는데, 막상 와보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욬ㅋㅋㅋㅋㅋㅋ 엄.. 코가 마비될 정도의 대마 냄새에... 사진 찍자고 하는...거의 헐벗은 여성분들 보고.... 기겁했답니다..ㅎ 거리 돌아다닐 때는 남자친구랑 단둘이 다녔는데....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더라고요....하핳... 가족들이랑 오시는거면 밤거리 돌아다니고 싶다고해도... 뜯어말려서 호텔이나 우버 안에서만 보세요^^ 제발요..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 걷는 내내 빨리 집 돌아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만 들었어욬ㅋㅋㅋㅋㅋㅋ
아래 사진은 담날 아침 공항 가기 전에 들렸던 코카콜라 스토어 입니다! 16가지 맛 콜라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 그냥 맛이 재밌습니닼ㅋㅋㅋㅋ 음료랑 답지(?)주는데, 처음에는 답지 안 보고 맞춰보자는 식으로 가려다가 답지봐도 다 처음 먹는 맛이라 나중에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마셨어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