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브릿지 옆 루프탑 바입니다. Empire Stores 쇼핑몰 옆쪽에 있어요.
요게 Luke's Robster 바라보는 방향이에요.
지나가다보면 눈에 띄는 루프탑이 있어서 눈길이 한번씩 갑니다 ㅋㅋ 저도 그래서 들어갔어요.
호텔 11층에 있고, 엘리베이터 타고 10층에 가서 리셉션 지나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호텔에 들어가면 로비가 꽤 조용해서 어라...? 여기가 맞나 싶은데, 안쪽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도 11층이 안 눌려서 어라...? 하지만 10층 누르면 리셉션이 나옵니다.
맨해튼 방향... 하늘이 너무 예뻤습니다.
걸즈나잇을 하러 온 친구들도 있고, 연인들도 있고, 직장 동료들끼리 온 사람들도 있고 다양했어요.
맥주는 9불, 칵테일은 20불입니다. 9불이어도 세금 붙으면 12불 가까이 되고 거기에 팁이 붙으면 가격도 상당합니다. 적은 가격은 아닌데, 맥주를 미지근한 캔에서 따라줘서 약간 당황했지만 가까운 브루클린 브루어리에서 왔으니 신선할 것으로 믿으며 마셨습니다 ㅋㅋ 사실 뷰 맛집이라 음료는 큰 기대를 안 했어요. 와인이나 칵테일 마시는 분들도 많았네요.
저도 맥주 한 잔 시켜두고 느긋하게 있었습니다.
다행히 테이블 간격이 있어서 너무 시끄럽지 않았어요.
해질녘에 가면 풍경이 시시각각 바뀌어서 감동적이에요.
천천히 해가 저물어가고, 맥주도 비어갑니다.
저는 사람 너무 많아지기 전에 비우고 나왔어요 ㅎㅎㅎ
자리가 많진 않지만 그냥 서서 맥주 홀짝이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망이 워낙 좋아서 멍하니 보고 있는 사람도 많은게 좀 감명(?)깊었습니다. 다들 감성에 젖은 느낌 ㅎㅎㅎ
저녁 7시 반쯤 가니 아직 앉을 자리가 있었고 9시쯤 나오니 조금씩 사람이 차고 있었습니다.
해질녘에 가서 해지고나서 딱 나오면 번잡하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뷰맛집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