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 특이하게 미국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5개월 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에
한 학기 동안 수업을 청강하게 해주는 일종에 Shot-Term Scholoar로 왔습니다. 다만, 문제인게 아직
부족한 영어실력이나 여행정보로 어려움이 있네요
우선 제가 살고있는 Museo Apartment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아파트는 학교에서 차로 20분 거리 정도에 위치해있고, 수영장/헬스장이 있어서 좋아요. 인근에 나무도 많고 관리하는 업체가 최신식(?) 장비를 활용해서 청소도 하시는데, 방에 벌레가 생각보다 자주 출몰해서 벌레에 기겁하시는 분들은
여기에서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많을 것 같습니다. ㅠ.,ㅠ
다만, 인근에 사슴, 다람쥐, 스컹크까지 출몰하는데, 한국에서 고양이 밥 주듯이 아침에 사슴밥을 주는 아주머니들이
있더라구요. 아이러니한건 미국에 일주일 있으면서 느낀게 분리수거를 거의 하지 않으면서도 깨끗한 환경을 이렇게
누릴 수 있는게 신기한 것 같았습니다. 한 편으로는 한국이 정말 환경을 위해서는 잘 하고 있다는 국뽕도 조금 느꼈습니다.
물가는 환율도 있고, 러시아 전쟁이나 코로나 여파로 최근 미국에서도 많이 올랐다는 말이 있던데, 실제로 살아보니
정말 많이 올랐는 것 같습니다. 여기와서 Longhorn, Kerbey Lane Cafe, Panda Express, Papa Johns Pizza정도를 외식으로 먹어 봤는데, 팁까지 포함하면 보통 한국 돈으로 2만5천~3만원 정도는 한끼에 썼는 것 같습니다.
가성비 가장 좋았던 건 Panda Express였던 것 같네요. 스테이크는 Longhorn이 인당 3만원 정도 나왔는데 스테이크를 먹었는 걸 감안하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았습니다.
골프연습장에도 가봤는데, 아직 골린이라 같이 오신분이 연습하는것만 구경했습니다.
한국분들도 많이 보였구요. 관리는 그렇게 잘 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만, 가격은
공 갯수로 치면 100개정도에 2만원 남짓인데, 둘이서 와서 50개씩 나눠서 치고 퍼팅이나 어프로치 연습을
무제한으로 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았습니다.
레슨은 말도 안되게 비싸서 해볼 엄두도 안나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수업을 듣게 될 UT Austin건물 한 컷입니다.
학교는 한 바퀴 돌아봤는데 이쁘네요 앞으로 오스틴 생활 자주 올릴 수 있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