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기구를 잘 못타서 놀이 공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스타워즈 팬이라서 LA 디즈니 랜드에 대한 꿈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LA를 간다고 하니 주변에서 유니버셜을 많이 추천해주셔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스타워즈 덕후라면 그냥 고민할 필요 없이 디즈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어트랙션 주변에 컨셉을 꾸며놓은 스케일도 엄청났는데
놀이기구에다가 스토리를 접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충격적이였네요...
스타워즈 어트랙션 중 라이즈 오브 레지스탕스가 가장 인기가 많기 때문에
저는 오픈과 동시에 달려갔는데..일시적으로 문을 닫아서 멘붕이 왔습니다.
고장이 잘 난다고 듣긴 했었는데 오픈과 동시에 고장이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맘을 추스리고 밀레니엄 팔콘을 타러 갔습니다.
팔콘을 타게 되면 6명이 한조가 되어서 2명씩 역할을 지정하는데 무조건 파일럿을 추천합니다.
팔콘을 타고 나왔더니 다행히 레지스탕스 수리가 끝나서 15분정도 줄서고 바로 탔습니다.
놀이기구 잘 못타는 저도 너무 재밌었고 그저 행복했습니다 ㅜㅜ
귀여운 굿즈들이 엄청 많은데 가격은 귀엽지 않습니다...
디즈니 랜드 파크에서 유일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여기인데...
내부에 스타워즈 컨셉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강추하는 곳인데 가격은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퍼레이드 시간은 어플로 확인 가능한데 3시랑 6시에 있었습니다.
1시간 전부터 다들 그늘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놀이공원이 뭐 이렇게 비싸지 싶었는데 퍼레이드 보는 순간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9시 반에 불꽃 놀이를 보면 납득 완료됩니다. (아 저는 디즈니 랜드가 제 인생에서 처음입니다..)
입구쪽에 스타벅스가 하나 있는데 예쁜 컵을 판매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예쁘지 않습니다.(같은 시리즈가 외부에서는 반값...ㅠㅠ)
추가 정보
1. 텀블러를 들고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중간에 물을 담는 개수대가 있긴한데 저는 아침에 편의점에서 차가운 생수를 사서 텀블러 2개에 담아서 다녔습니다.
2. 디즈니 랜드 내부에 와이파이 사용 가능합니다.
e-sim없이 왔는데 와이파이 잘 터져서 문제 없이 지니도 예약하고 잘 사용했습니다.
3. 중간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내부에 물가가 너무 비싸서 밖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 먹고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