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 2026년 2월 12일 19시 LAL vs Dallas 직관후기

LA여행 계획 중 전혀 선택지에 없는 엄청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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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기간동안에는 캐년투어를 해봐야지 하고 미리예약을 해두었는데, 가족분의 건강이슈로 여행 한달전에취소를 하게 되어, ESTJ인 저에게 여행 일정 비상사태가 발생이 됩니다.환율 폭등도 저를 함께 비웃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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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거주하는 친구들에게도 가족분의 건강이슈로 어떻게 될 상황인지 몰라, 나 LA가니 언제 보자라고 약속 잡기가 애매한 상황이라 고민고민하다 그래도 이런 상황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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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뭐라도 해주고 싶다며, 아들이 야구 좋아하는건 알고 있는데, 농구도 좋아하냐며 , LA 레이커스 홈경기 2월에 몇번 있는데, 갈 수 있으면 표를 구해준다고 ,

아니면 디즈니랜드 갈꺼냐며, 택 1하라고 온김에 어디라도 가야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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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저는 염치 없지만 LA레이커스를 부탁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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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빅 이벤트로, 그때부터 이것저것 찾아보니,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NBA관람 그중 최고는 NBA관람 이였다는 글을 보게 되고, 티켓값도 티켓값이지만,

진짜 진짜 이런 경험은 엄청난 일이구나를 느끼며 다시 한번 친구에게 너무 너무 감사함을 느끼며,

NBA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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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농구공격시간이 24초로 바뀐거 어제 알았습니다.그 정도로 농구에 대해 모르는,

드디어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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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한 조카 픽업해서 농구장에서 비싼 핫도그를 먹지 않기위해 미리 햄버거 주문해서 농구장 근처 주차장에 도착하여 각자 자리에 앉아 햄버거 열심히 먹고 농구장으로 출발합니다.

18시 15분 쯤 농구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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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벤트를 하는데, 레이커스 티셔츠도 에코백도 주는듯 하여 줄을 서서 열심히 귀 열고 들어 보지만 무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고, 굿즈는 받고 싶은 나의 마음,

경기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갑자기 이벤트 안하고 굿즈른 나누어 주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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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45분쯤 자리에 착석

농구는 모르지만 쌉T인 저의 어깨가 가만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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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와우!!!!

카리스마며 스웩이며, 감탄사만 나오네요~

기립하여 미국국가 제창 감상,

이 언니 노래 잘하시네요!!!!

두둥 드디어 경기 시작!!!!

비비고 이벤트 !!!!

코르티스가 왜 여기서 나와!!!!

조카가 방방뛰고 난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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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계속 누구라고? 무슨 노래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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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조카는 그들의 유명한 챌린지를 보여주는데

나는 왜 처음 보는건가요ㅋㅋ

레이커스의 승리로 경기 끝!!!!

21시30분쯤 경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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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시설은 너무 너무 좋고

눈과 귀가 정신없이 도파민이 팡팡 터지고

덩크슛 나올때마다 이게 NBA구나 확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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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보여행 매니아이고,

스포츠 관람에 반나절, 하루를 여행일정으로 잡는거에

내가 왜, 너네는 보렴, 나는 근처에서 놀고 있을게

올림픽을 하든 월든컵을 하든 뭐 어쩌라고,

운동에 노관심인 그런 40대 중반 아줌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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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관람은 아, 이래서 미국인들이 농구에 환장하는구나,

뭐든 경험을 해봐야 아 이렇구나 느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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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느끼는 경험이였습니다.

NBA는 황홀하고 감동의 끝판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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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경기 후 노상에서 파는 핫도그 냄새도 감탄사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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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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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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