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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 2박 3일 방문 했습니다
일정은 1일 DIA(디트로이트 미술관)-리틀시저스 아레나 NBA경기 관람
2일 디트로이트 과학관- 리틀시저스 아레나 아이스하기경기 관람
3일 포드박물관 관람- 포드개러지 레스토랑
입니다
DIA는 나중에 따로 올리고 오늘은 NBA 부터..
디트로이트 도시를 오니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공기 좋고 백인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은 켄터키 시골이랑 완전 다른.. 힙한 다운타운에 차에서 갑자기 홈리스를 마주쳐서 충격이엿음.. 정말 명성답게 폐빌딩도 꽤 보이고 그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네요..
리틀시저스 아레나 주차장이 $50이라 남편이 10분 도보 거리에 $20 주차장을 예약하여 걸어서 구장에 도착
(저희 같이 푼돈 아끼고 싶으신 분은 추천.. 어플은 parkwhiz)
입장하실때 큰가방과 간식도 안되고 손바닥만한 핸드폰 가방정도의 크기만 들고 입장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시골 아줌마 벌써부터 구장의 스케일과 힙함에 놀랐습니다..
없어보일까봐(진짜 없지만) 이런 말 안하려고 했는데
겁나.. 비쌈 ㅠ 음식은 그렇다치고 캔맥주가 $15입니다..
그래도 야무게 이것저것 사먹음..
요즘 디트로이트가 너무 잘해서 티켓이 올랐는데요?
네 저의 자리도 천장부지로 올랐네요
저희가 200번대 자리라 2층에서도 경사를 타고 올라가는.. 그러니까 가장 높은 자리에서 관람했는데..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은 그냥 돈 더주고 아랫동네 끊으시는게.. 저는 무서워서 못올라 같습니다 ㅠㅠ
다행히 자리에 착석 못하고 가족과 떨어져서 계속 서성거리고 있으니 관리해주시는 아저씨가 문제있냐고 해서
I‘m scared of my seat. I’m afraid of heights. 하니 아주 짠한 눈으로 보시고 호구조사?!! 를 거친 끝에
경사진 자리가 아닌 아래층의 안쪽으로 조금 들어간 바가 있는 자리를 내어주셨어요 ㅎㅎ
(200이상 자리가 거의 꽉차고 아래는 꽤 비어 있었어요 그래도 자리에 맘대로 착석 x)
친절함에 놀라고 경기장스케일에 놀라고 힙함에 놀랐습니다
오프닝 세레모니
커닝햄 오프닝세레모니
농구 하나도 모르는데 너무너무너무 재밌음..
모르는 사람이 봐도 커닝햄 발에 날개달린게 보임
디트로이트:인디애나 121:78로 디트로이트 승
1쿼터 10분도 안되서 커닝햄 주도로 20점 올리더라고요
혹시 디트로이트 방문하시는 분들은 요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매우 잘하고 커닝햄도 볼 수 있으니 한번쯤 관람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다보지 못하고 100대 70정도로 이기고 있어서 4쿼터 중간에 나왔습니다.. 인근이 굉장히 붐비고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여 도로통제를 많이 했어요..
숙소로 돌아오는길…
자동차의 도시답게 밤에도 공장은 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