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오라클 파크 정후 크루 좌석 후기!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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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라클 파크에서 8월 16일에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를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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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정후 크루 좌석에 앉았는데요 일부 주말 경기에서만 운영된다고 하고 가격은 인당 61달러였습니다.

급하게 예매한 건 아니고 경기 일주일 전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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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이정후 선수의 수비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었고 홈팀 불펜 바로 뒤라 불펜에서 공을 많이 던져줘서 공을 받을 기회가 정말 많았어요. 물론 이정후 선수도 던져줬는데… 아쉽게도 저는 못 받았답니다 ㅠㅠ

그리고 후리건즈 좌석은 정후 크루 아니에요! 옆옆 블록인가 그랬습니다.

정후 크루 티셔츠는 블록 아래쪽에 내려가면 나눠주는 분이 계신데 그분께 가서 티켓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받을 수 있어요. 사이즈는 XL, M 두 가지뿐이고 M도 생각보다 꽤 커요.

아마 4이닝 정도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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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역시 먹거리 아닐까요?ㅎㅎ

오라클 파크 명물이라는 크래이지 크랩 샌드위치는 진짜 꼭 드셔보세요. 레몬즙 뿌려 먹으면 배로 맛있어져서 왜 명물인지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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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피자와 핫도그도 먹었는데, 피자는 엄청 큰 사이즈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핫도그는 코스트코 핫도그처럼 내가 직접 소스를 뿌려 먹는 방식이에요. 다만 양파는 없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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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자체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KBO보다 훨씬 빠른 템포로 진행됐고 이 날은 특히 하이라이트가 많았는데 이정후 선수의 2루타, 템파베이 김하성 선수의 활약, 그리고 드류 길버트 선수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까지!

게다가 자이언츠는 백투백 홈런도 나오면서 완전히 대승 분위기였어요. 관중석 분위기가 뜨겁지 않을 수가 없었죠.

특히 정후 크루 좌석은 발을 구르면 소리가 크게 나게 되어있어서 응원하기 더 재밌었어요.

경기 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라운드 런 행사가 열렸는데 저는 그 시간에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즐겼어요. 굳이 빨리 나가봤자 대중교통 타기 힘들 것 같아서요. ㅎㅎ

그런데 사람들이 꽤 빠져나간 뒤 갑자기 갈매기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먹은 음식을 치우지 않고 가버려서, 갈매기들이 그걸 먹으러 온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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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 크루 좌석 경험도 특별했고 자이언츠가 이겨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새로운 경험이 가득했던 경기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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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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