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 전쯤
미국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연말이 되니까 그때 생각이 나서
추억팔이 겸 그때의 일기를 기록해볼까합니다.
경기 시작은 7시지만
주변도 둘러볼 겸 4시 반 쯤? 도착한 것 같아요.
사실 경기날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
차라리 이렇게 일찍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버스며 지하철이며 .. 꽉꽉 찹니다
경기장 본건물 왼편에 유니폼, 굿즈 등을 파는
Warrirs Shop이라는 샵이 있습니다.
(샵 위로 쭉 올라가면 화장실도 있었어요 !)
기본적인 블루 / 화이트 유니폼부터 해서
23-24 시즌의 시티 / 스테이트먼트 에디션 버전 뿐만 아니라
크리스 멀린, 배런 데이비스 같은
골스를 거쳐갔거나 은퇴한 선수들의
클래식한 골스 유니폼도 있었습니다 ^^
경기장 입장은 한시간 ~ 한시간 반 전부터 시작됩니다.
금속탐지기 통과 후 가드가 가방 내 물품들 한번 더 확인합니다.
폰 지갑 보조배터리
그리고 요녀석들 넣을 크로스백 or 힙섹 정도만 챙겨가세요 ! !
그리고 입장할 때 티켓마스터 앱 혹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나오는 바코드를 제시해야 찍히고 입장 가능합니다.
(스샷은 바코드 자체가 안찍혀요)
입장 줄은 금방 사라지니
대충 사람들 줄 선다 싶으면 슬슬 줄 서세요 ~
입장하면 사람이 워낙 많아서 웅성웅성한데,
직원한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줍니다.
비싸긴 하지만 안에서 물 음료 맥주부터 해서
핫도그 치킨텐더 같은 간식류도 다양하게 팔아요 ~ ~
사람 차기 전에 일찍 입장하셔서 자리 확인 하시고,
화장실이나 스낵코너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백보드 위에 경기 시작까지 몇분 몇초 남았다는 타이머가 있어요.
00초가 되면 바로 미국 국가 제창 후 오프닝입니다.
오프닝
오프닝 및 양팀 선수 소개 후
바로 경기 시작입니다 ~
클레이 탐슨
스테픈 커리
자말 머레이
케본 루니
니콜라 요키치
카페에 올리니 화질들이 다 ... -_- ;;
다행히 골스의 드레이먼드 그린 빼고는
보고자 했던 선수들 전원이 출전했습니다.
(그린은 무기한 출장정지 중징계 .. 😡)
재밌었던 것은 상대팀이 득점할 때
예상보다도 아주 조용했다는 점? 이었습니다 ㅋㅋ
골스 선수들이 득점하면 박수 환호도 하는데
엄청 대비되더라구요
하지만 결과는
대 역 전 패
...
진짜 처참했습니다
가비지 게임이 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요키치가 위닝 버저비터로 ...
연장전 갈 줄 알았는데 엄청 허무했습니다 ㅋㅋ
숙소 복귀하는 지하철에서도 다들 버저비터 얘기,
4쿼터에 골스는 뭐했냐는 욕을 엄청 많이들 하더라구요.
보통 경기가 끝나면 9시 ~ 늦으면 10시 가량 됩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숙소 복귀까지 무서운건 은 전혀 없었습니다.
경기장 바로 앞에 있는 UCSF 정류장에서
T노선 탑승하면 유니온스퀘어 / 차이나타운까지 갑니다.
승객의 8할 이상이 유니온 스퀘어까지 가니
귀가하시는데에는 크게 어렵지 않을 거에요.
그냥 사람들 타는거 타면 된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
후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장인 체이스 센터는
2019년 완공한 신구장이라 전반적으로 시설이 좋습니다.
쾌적,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팁
1. 여성분들은 2쿼터 종료하기 몇분 전에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남자화장실은 줄이 있어도 금방 줄었지만
여자화장실은 줄이 빠르게 줄지를 않더라구요.
2. 짐은 최소화 !! 하세요.
폰 지갑 보조배터리 / 크로스백 or 힙섹 정도가 무난합니다.
폰 이외의 카메라는 얄짤없이 안됩니다.
생수병도 반입 불가입니다, 비싸긴 하지만 안에서 사 드세요 ^^;
3. Can I get by?
지나가도 될까요? 라는 문장입니다.
통로 쪽 좌석이 아닌 이상
이동 시 부득이하게 앉아있는 사람을 지나가야 합니다.
거의 모두가 Sure 하고 비켜줄겁니다.
고맙다 하고, 돌아왔을 때에도 이 표현 쓰시고 후딱 착석하시면 됩니다 ~
이상 후기 및 소소한 팁(?)들을 남기며
추억팔이를 마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