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며칠전 유니버셜 3일을 즐기고 왔습니다!
사람도 생각보다 많이 없었고, 얼리엔트리+익스프레스까지 이용해서
정말 후회가 1도 없는 행복한 3일이었어요 ㅠㅠ
인기 어트랙션 2-3번씩 타고,
스타더스트랑 벨로시코스터를 무려 5-6번씩..
특히 마지막 날 생각지도 못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에서 하는
분수쇼를 보고 감동받아서 눈물을 줄줄 흘릴만큼 제대로 즐겼어요 ㅋㅋㅋㅋㅋ
문제는.. 약 일주일 뒤 디즈니월드를 간다는 것인데요 ㅠㅠ..
저희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피날레인 디즈니를 후회없이 즐기기 위해
어제 애니멀킹덤 하루 티켓 끊어서 ㅇㅓ플도 미리 써보고 분위기 파악도 해보려고 사전답사를 다녀왔거든요 ㅎㅎㅎ
디즈니와 유니버셜은 스타일과 감성 자체가 다르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일단 가족단위, 애기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주변을 엄청 신경써서 (아기들이 작고 바닥에 있어서) 다니느라 진이 빠지고 ,
대기시간이 짧은 편이었지만 그 시간마저 힘들게 느껴졌어요 ㅠㅠ
마치 대형 키즈카페 안에 들어온 느낌이랄까요?
물론 디즈니월드가 아이들을 위한 곳이긴 하지만요 ㅠㅠ.. 저도 아이들 너무 예뻐하고 좋아하는데
제가 원했던 풍경은 아이들과 그 캐릭터들이 소통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싶었던 것도 있거든요 ㅠㅠ
그리고 애니멀 킹덤이라 그런지몰라도 .. 저희가 상상하고 기대했던 디즈니월드의 분위기 (퍼레이드, 캐릭터들과의 인사)가 아니라서
대실망을 했습니다 ㅠㅠ..
캐릭터 만나는 것도 길가다 우연히 만나고 인사하는 그런걸 기대했는데..
1시간 반 2시간 이상 줄을 서야지만 만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ㅠㅠ..
UP에 나오는 앵무새 Kevin만 만났습니당..
케빈이 나왔을때도 사진을 찍고싶었습니다만
ㅇㅏ이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으니 어른인 제가 또 ㅋㅋㅋㅋ.. 괜히 아이들의 부모님께 눈치가 보이고 그렇더라고요 ㅠㅠ
저희가 운이 없었던 것일까요 ㅠㅠ
주토피아의 닉과 주디, 사파리 복장입은 미니와 미키는
터스커하우스 아니면 줄을 서야지 볼수있더라고요? ㅠㅠ..
제발 애니멀킹덤만 그렇길.. 하고 나오긴 했는데..
다른 파크들은 괜찮겠지요?ㅎㅎㅎ...
그리고 고민되는 게 애니멀킹덤을 미리 다녀오는 바람에
매직킹덤이나 할리우드 중 한번을 더 갈 수 있게 되었는데,
둘중 어디를 한번 더 갈지도 고민이에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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