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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년 4월 28 - 5월 2일까지 막 다녀온 따끈따끈한 여행 후기입니다.
앞으로 여행 준비하실 분들, 내년에 이 시기에 여행하실 분들을 위해 후기 남겨요~!
동행 구하는 글을 올려뒀었는데
1분빼고는 아무도 연락 없어서 동행 1인과 함께 여행했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출발하여 에어캐나다를 타고 미국 lax로 갔습니다.
밴쿠버 경유였구요, 짐은 바로 미국으로 갑니다.
캐나다 거주 중이라, 캐나다로 갈 수도 있었지만, 유독 예약할때 엘에이 샌프란 가는 비행기가 매우 저렴해서
미국 들렀다가, 캘거리로 가는 웨스트젯을 따로 발권했습니다. (편도 43만원이었습니다)
들린김에 I-94가 발급되니, 추후에 저는 미국 국경을 차로 갈때 드는 비용 30불까지 아낄 수 있는 경유 여정이었습니다.
에어캐나다 식사가 매우 아쉬워졌습니다.
맛은 쏘쏘인데, 양이 적어져서 아쉽네요.
밴쿠버 경우 3시간 동안 잠시 지인 만나고
다시 공항으로 가서 엘에이로 향했어요.
엘에이 도착 후 바로 렌트카 픽업하러 가기!
렌트카 회사들이 이제 라스베가스, 샌디에이고처럼 한 곳으로 통합되어서 어느 버스를 타도 갈 수 있습니다.
각 회사들의 렌트카 회사들 차량이 오지만, 결국은 한 곳으로 가기 때문에 뭘 타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엔터프라이스에서 차량 렌트했고
비용은 약 4박 5일에 200불이었어요. 보험은 따로구요
한국 여행자분들은 비용 추가가 더 되거나, 혹은 허츠에서 포함된 것으로 구매하시는게 저렴하실거예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허츠는 유명한 것에 비해 차량 상태가 썩 좋다는 느낌을 못 받았고
엔터프라이즈는 차량 깔끔하고 좋습니다.
언제나 랜덤입니다~!!
별로면 바로 바꿀 수 있으니 가격 저렴한 것으로 하세요.
18시 도착해서 픽업 후 19시쯤 일몰 전 바로 공항 근처 인앤 아웃 포토스팟!
차가 되게 많아보이지만, 주차공간은 은근 있습니다.
대부분 드라이브스루 이용객이구요
주차하고 사진만 찍고 가도 사실 견인해가진 않지만
그래도 온김에 인앤아웃으로 식사 해결하는 것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어차피 다른 곳가도 비슷비슷..
그리고 공항 바로 옆 바다로 가서 일몰까지 보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2일차.
다저스 경기가 12시 낮경기였기 때문에
오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다저스 스타디움에 주차할 수도 있지만,
저는 유니온 역에 주차하여 (주차비 8불) 다저스 익스프레스 버스타고 진입했습니다.
경기장 바로 앞까지 가주니 좋아요. 비용도 8불에 주차를 해결할 수 있구요.
다만 경기 시작 3시간전부터 주차해보세요. 주차자리가 생각보다 별로 없었습니다.
지하4층까지 갔어요.
야구장은 일찍 가셔서
여러자리 다 가보시고, 구경해보세요.
한국 야구장과 달리 딱히 통제가 없어서
다양한 자리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구경할 수 있고 현장 분위기 느끼려면 일찍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포츠 경기 일정이 있다면 경기시간 3시간, 앞뒤로 2시간정도 총 7시간은 잡고 하루 일정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포수 뒤 외야 상단 탑데크
1인당 약 5만원? 6만원 정도에 결제했습니다.
상대가 마이애미라 저렴했어요.
낮 경기 햇빛 뜨겁습니다.
챙모자 선글라스 끼고 있었는데
볼때는 몰랐는데, 그늘 와서 잠시 쉬니까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그래서 빈자리 많은 곳으로 와서 그늘에서 봤어요.
경기는 졌고,
패배요정이었답니다.
엘에이에는 자카란다가 많더라구요.
가다가 세워서 사진찍고 갔어요.
그린피스!
야구끝나고
그릭 씨어터 주차장에 주차하고(자리널널)
버스타고 전망대로 갔어요.
일몰 보자마자 바로 버스로 갑니다.
저는 3번째 방문이라 아쉬울 것 없어서 그렇지만
더 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내려올때 바로 오니 버스에 사람 없었어요.
푹 쉬고
3일차
엘에이 - 샌디에이고 여정입니다.
오전에 출발하여
롱비치 카페 들렀다가
트레저 아일랜드 비치로 갑니다.
물색 예쁘고 사람 별로 없고 좋습니다(금요일)
주차장 시간당 2.5불입니다.
1시간 결제하고 부자동네 구경해보세요.
부자동네 같아요.
베니스, 산타모니카 부랑자들이 많은 곳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여행 동행 사진 찍어주기
근처에
ruby's diner라는 미국 느낌 낭낭한 식당있어서
여기서 점심 해결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피쉬앤칩스 먹었는데 짜요!
근데 미국이니까..
샌디에이고 숙소는 외곽에 잡았구요
샌디에이고는 멕시코 근처라 그런가
남미분들이 많고 타코가 유명해보여 타코집으로 갔어요.
개당 4불대
맛 좋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밥 먹고
코르나도 섬 다리 넘어서 구경하구요
일몰 감상!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 리틀 이태리라고
나름 핫한 동네인 것 같은데
그냥저냥 구경할만한 곳입니다.
20시 이후로는 주차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라홀라 코브
La jolla cove
근처 카페
사람들 되게 많던데
크로와상
아주 맛있습니다.
크림이 꾸덕하게 맛 좋아요.
커피는 그냥저냥입니다.
오전 10시 이전에 가셔야 주차가능합니다.
아니면 점점 많이 걷게 됩니다.
다양한 새들
펠리컨도 있구요
좋았던 해변가예요.
필수!
유명한 필스바베큐
주차자리 많고
점심에는 웨이팅 없었습니다.
가격대는 2인 20-30불 정도 시켜드시면 적당하고
맛있고, 미국 분위기 내기 좋아요.
여기서 사건!
도로 주행하며 도로에서 자동차 부품이 흘러나와
제 차 밑으로 들어갔다가 나갔는데
그 이후로 보니 저렇게 차량에서 액체가 흘러나오길래
식사 후딱 하고 바로 샌디에이고 공항 엔터프라이즈에 가서
차량 교체해달라고 하니 쿨하게 해줬어요.
차량 반납시 주유를 안하고 갔는데, 그것에 대한 결제는 없었으니
기름 반통 정도를 벌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추후 엘에이에서 차량 반납 후 차량 교체에 대한 서비스 품질의 전화까지 와서
신경써주는 것을 보니 엔터프라이즈가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량도 바꿨고 기분좋게 발보아 공원으로 갑니다.
발보아 공원은
여기 앞에 주차하고 무료 셔틀타면 됩니다.
3시간까지 무료라 3시간이면 충분히 구경하고 올 수 있어요.
발보아 공원 안에 주차하면 아마 비쌀거예요.
유럽 느낌 나고 좋은 공원이었어요.
3시간 주차무료는 주차요금 결제하러 가셔야 3시간 무료입니다.
그리고 여기로 가시면
유명한 항공모함과 뽀뽀상 볼 수 있습니다.
주차는 유료구요
거대한 항공모함 옆에서 보고 가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펫코파크 직관!
야구를 좋아해서 또 메이저리그 직관했는데요!
야구경기 관람 분위기는 다저스보다 여기가 훨씬 좋았습니다.
물론 낮경기 저녁경기 다르고, 팬덤은 다저스가 훨씬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좋았어요.
좌석이 좋았던 것도 이유가 될 거 같습니다.
상대가 화이트삭스 비인기팀이었고 그래서 티켓 가격은 내야임에도 불구하고
1인당 4만원이었습니다.
경기 시작전 40분전까지 가면서 취소표 노렸어요.
야구는 외야에서 봐도 잘 보이고 좋지만
확실히 가까운 곳에서 즐겨야 더욱 몰입되고 재밌었습니다.
여행 동행은 야구를 좋아하지 않고, 잘 모르는데도
다저스보다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경기는 제가 보러간 경기 둘 다 패배했지만
재밌었어요.
주차는 올드타운 트랜짓 센터에 무료로하고
대중교통으로 다녀왔습니다.
야구시작 2시간전에 가서 미리 주차해두세요.
마지막으로
엘에이로 돌아와서
아침 북창동먹고
베니스 비치 갔다가
캐나다로 돌아왔습니다.
돌아가는 것은 캘거리행 웨스트젯!
미국 서부 오셨다가 캐나다 밴프 여행 하시려면 이 항공사 이용하시면 됩니다.
베니스비치는 낮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한 사람도 많고 치안이 별로더라구요.
베니스비치의 낭만은 일몰 쯤 가야 있는 것 같습니다.
주차는 골목골목 되는곳이 많아 무료주차를 찾으신다면 거기다 하시면되고 아니면 가까운 곳에 돈 내고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엘에이는 여러번 다녀와서 감흥이 없었던 것도 있지만
여행 이동 동선에 비해 관광지는 그냥저냥인 엘에이에 비해
샌디에이고는 비교적 이동하기도 좋고,
특유의 멕시코 같은 편한 분위기
관광지에 적은 사람들.
그런것들이 어우러져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샌디에이고를 더 선호하실 것 같아요.
엘에이 구경하시고 적당히 2일정도는 샌디에이고에서 하루 묵으시면서
저녁을 즐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동물 좋아하시면 동물원, 씨월드도 있으니까요!
생각보다
밤에는 쌀쌀해서
두꺼운 옷 입고 다녔고
야구장에서는 경량패딩도 입었습니다.
미국 서부 여행오셔서 즐거운 여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