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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라스베가스 인 La 아웃 일정이었구요
라스베가스 공항 허츠에서 렌트를 했답니다
L4로 렌트했고
받은 차량은 폭스바겐 아틀라스 라는 차량이었어요
일단 보기에 넘 커보였고 한국에 아직 들어오지 않은
기종이라서 바꿔달랄까 잠시 고민하다가
일단 탔습니다 ㅋ
핸드폰 거치대도 필요없이 충전케이블 꽂으면
바로 구글맵이 차량에 떠서 너무 편했어요
차는 카니발처럼 컸는데 카니발보단 안정감있고
좋았어요^^ 4천키로 탄 차더라구요.
뒷자리도 넉넉했구요
트렁크!! 저희 29인치정도사이즈 2개랑
노트북백팩, 물24개짜리 그밖에 자질구레한 짐
휴대용유모차까지 다 쑥 들어가더라구요
이거보다 작았으면 안됐겠다 싶었어요
선팅이 없었지만 트렁크가 깊어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피치못하게 짐 싣고 밥먹거나 이동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위험하거나 도난사고는 없었습니다.
큰차 강추합니다!
문제는 마지막날..
저랑 둘째는 아메리카나몰에서 잠시 쇼핑하고
남편이 체크아웃하고 주유하고 데리러오기로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기름을 잘못넣은거같다고....
찾아보니 에탄올이 85프로? 들어있는
일반적이지 않은 기름이었어요 ㅠㅠ
챗지피티는 절대 운행말라하고 ㅠ
무서워서 허츠에 이야기하고 견인했는데
그 과정이 와..
견인을 논할정도의 영어실력이 아니라서
허츠에서 한국인 통역사 한명끼고 3명이서 삼자통화.
결국 그날 오후는 암것도 못하고
견인차 타고 공항으로 갔답니다 ㅠ
더 슬픈건..
제가 보험들때 추가로 드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안했다는거죠...
견인비용으로 600불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렌트비용보다 더나온 견인비용..
사고나 변수가 어디서 생길지 모르니
담에가면 긴급서비스 꼭 가입 할렵니다 ㅠㅠ
네이버 구글 까페 다뒤져도 저같은 사례는 못찾겠더라구요
속쓰린추억이 되겠죠
주유할때 조심하십쇼!! 너무 싸거나
주유구 색이 다르면 일단 멈추세요
제남동생이 미국서 오래 유학했는데
자긴 그런 기름을 본적이 없다고 ㅠㅠ
이거에요! 절대 피해가세요 ㅠ
슬픈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