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두번째 미국캠핑카여행 후기 1편.....

우리 부부는 2년전 미서부여행 이야기를 지금도 종종 한다.

이야기의 주된내용은 그때 어디가 너무 좋았는지, 무엇이 아쉬웠는지 등 다시 여행을 한다면 이렇게 하겠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그렇게 미서부여행을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고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마눌님"우리 미국한번 더 갈래?"

무슨소리신지...... 미국이 옆 동네도 아니고 2년도 안되었는데 거길 왜 감?

그리고 돈은 있고?

마눌임 왈 " 돈은 있으니 걱정마시오.."

우리 벌이가 뻔한데 나 몰래 주식이라도 했는지.... 로또라도 맞았는지..... 무슨 배짱인지 모르지만 다시 여행을 가잔다....

내가 무슨 힘이 있겠는가... 가자면 가야지.... 미국 말고 다른 나라로...

어디를 갈까~~~~~?

우선 여행기간은 3주에서 한달로 잡고(놀거면 찐 하게 놀자는게 신조임...) 호주로 갈까? 하고 고민했으나 호주는 초등학교 5학년 짜리 자녀와 3주이상 여행할 곳은 아닌것 같았다..

그럼 다음 후보지로 멕시코?

멕시코는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후 나중에 아이와 꼭 같이 오자는 와이프와의 약속이 있었기에 의미도 있었고 아이도 좋아할 만한 엑티비티가 있기에 유력한 후보로 정하고 여행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하지만.... 멕시코도 3주 이상 가기에는 너무 길었고 미국을 경유 해야하기에 미국땅을 밟았는데 미국여행을 안하기도 너무 아까웠다...

그렇게 몇주는 고민하다가 결론은 여행기간은 3주로 잡고 미서부를 다시 여행하자.....라고 와이프와 결론을 내렸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결론은 멕시코여행을 포함한 미국여행은 한달간 부족하다는 결론과 미국에서 멕시코로 넘어가는 항공료가 생각보다 비쌌기에 멕시코는 다음으로 미루고 2년전 미서부 여행을 했던 경로를 다시한번 훑어보며 진짜 미국의 자연을 느껴보고 여유있는 여행을 하자고 여행컨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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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한번의 경험이 있었고 그 한번의 경험으로 더 재미있고 의미 있는 미서부여행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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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은 19박20일 일정이었고 18박을 캠핑카로 여행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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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는 2년전과 같이 모터홈 리퍼블릭에서 예약을 할가 했지만 크루즈 아메리카에서 엄청난 이벤트는 하고 있었다....

무려 무제한 마일리지......

이것이 무것인지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미국에서 캠핑카(모터홈)을 예약하면 끝나는데 아니다.

캠핑카는 주행거만큼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그 외에도 침구류, 취사도구, 취사와 난방 그리고 냉장고를 돌릴때 사용되는 LPG도 별도비용이 들고 유류비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그런데 1마일에 0.39달러 청구비용을 면제해 준다고? 우리 가족이 이번 미국서부여행을 하면서 약3,000마일을 이동해야 하는데 환율1400원으로 계산하면 약165만원 이 세이브 되는데 안할 이유가 있겠는가...

물론 한번 렌트경험이 있는 EL MONTE가 차량도 크루주 아메리카 보다 더 잘 관리되고 컨디션도 좋다고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포기할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니었다.

그렇게 크르주 아메리카에서 C CLASS 25피트 차량을 아래와 같이 실속있게 렌트했다.

18박에 보험포함 1350원 환율로 약380만원에 렌트를 했다.

이 외에 한사람에 75달러나 받아 먹는 침구류는 한국에서 침낭을 구매해서 압축팩으로 포장해서 가져왔고 175달로나 받아먹는 주방용품은 다이소에에서 2만원에 구매해서 사용 후 기부하고 오기로 했다.

이번에는 2년전 한식의 부족으로 고생했던 경험이 있어 펜트리에서 잠자고 있던 참치캔과 김, 쌀국수 등을 챙겨갔다.

(이때 같이 챙겨간 참기름과, 비빔면 양념장은 후에 신의 한수가 된다....)

순서가 약반 바뀌기는 했지만 캠핑카 예약 후 항공권 예약을 했다.

이번에도 2년전과 같이 국내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서 미국으로 가기로 했다.

항공권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 선택했고 역시나 탁월한 선택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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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행의 주요 루트로는 2년전 과 같은 루트에서 세도나와 모뉴먼트 밸리, 아처스 국립공원, 브라이스캐년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그랜드케니언에서 3박, 요세미티에서 4박을 하며 미국의 자연을 몸소 체험해보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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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떠나는 19박20일의 미국여행....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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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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