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금 저녁
5시경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만 하고 바로 나오려고 했는데, 셀프주차는 35불, 발렛은 100불이라고해서 안내해 준 주차장에 셀프주차하고 짐정리 해놓고 나와보니 6시가 다 되었어요.
내일 비소식이 있길래 크루즈 오늘 타 버릴까하다,빛이 좋은 시간에 산책로를 따라 폭포 구경을 하고 싶기도 해서 크루즈는 그냥 예정대로 내일 타기로 했어요.
하늘색이 예쁘니 멋진 폭포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호스슈 폭포가 떨어지는 쪽으로 다가가보니 가장자리 초록색감이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스러워서 한참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바라보다 발길을 돌렸어요.
근데 Table Rock Welcome Centre쪽에는 아직 야경 볼 시간도 아닌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따 불꽃놀이 할때는 이쪽에는 오지 않기로 했어요.
그리고 호텔로 돌아올때는 편도 3.75CAD를 내고 Falls Incline Railway를 타고 편하게 올라왔어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좀 쉬다가 9시 30분 쯤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다시 내려갔는데
그 사이 폭포에는 무지개 빛 조명이 예쁘게 들어와 있었어요.
조금있다가 단색으로 바뀌기도 하구요.
호스슈 폭포쪽으로도 조금 다가갔다 불꽃놀이를 아메리카 폭포쪽에서 시작하길래 그쪽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불꽃놀이 하는 정확한 위치가 궁금했었는데 아메리카 폭포쪽이었네요.
불똥이 튈까봐 펜스를 쳐놓고 못 들어가게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바깥쪽에서 보면 가장 가까운 위치인 거였어요.
5분간 이어지는 소소한 불꽃놀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부분은 볼만했고 무엇보다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연출되는 불꽃놀이를 보았다는데 의미가 있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