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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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행의 마지막 밤이네요. 짐정리해두고 렌트로 다닌 여행이 너무 좋았어서 추천겸 후기 쓰고 자려고요.
저흰 저(엄마)와 중학생 아이들 2명. 총 3인 여행객이예요. la로 들어와서 라스베가스에서 출국합니다. 8박 10일.
처음엔 저도 당연히 비행기와 호텔만 잡고 투어로 돌 생각이였어요. 투어업체에서 어이없는 일만 안당했어도 엘에이도 그랜드캐년도 모두 투어로 갔을거예요.
그런데 감사하게도 투어업체에서 취소가 되는 바람에 에라~ 모르겠다 운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렌트를 했습니다.
원래 모는 차가 suv여서 허츠에서 T 등급으로 예약했고 골드등급 가입하고 갔는데 처음이라 데스크에서 결제하고 지정된 차 (쉐보레 타호)로 배정받았어요.
이날 대한항공 정시에 도착해서 완전 럭키다 했는데. 문제가 생겨서 두시간을 날렸네요 ㅠㅠ
여러분 꼭 신용카드 한도 확인하고 오세요.
제가 올해 2월에 해외여행 다녀와서 해외결재 한도를 낮게 돌려놨더라고요. 그걸 깜빡한거죠..
결재하는데 결재가 안되는거예요. 근데 직원이 2번을 결재해봤는데 안된다고 다른 카드를 달라는데 아뿔싸!!! 신용카드 한개랑 트래블 로그 한장. 달랑 두개 들고 왔네요?!?! 제가 이런사람이 아닌데.. ㅠㅠ 철두철미한 T J 인데 아주 큰 실수를 했어요. 신용카드를 2장 챙긴다는걸 국내에서 쓰는 체크카드를 1장 가져왔더라고요
한 카드 당 결재는 두번만 된다고해서 트래블로그로 해달랬더니 그건 안된다고해서 완전 멘붕.
국내에 남편에게 결재 실패한 카드 전화해서 풀어달라고 하라고 하고 트래블 로그에 돈 더 충전해서 이걸로라도 해달라고 하고 있는데. 마침 신용카드가 풀려서 결재하고 나올수있었습니다. (트래블로그 원래 안되는데 신카 한장 뿐이라니까 결제해준다고 했었어요)
차는 타이어도 괜찮고 많이 안탄 차였어요.
무슨 차든 “스마트 컨트롤 크루즈” 기능만 있는지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운전할 때 커브가 많거나 우리나라처럼 밀리거나 하는게 아니라서 적정속도로 맞춰놓고 손가락으로 속도 줄였다 올렸다 하기만 하면 되니 피로감이 정말 적어요.
한국에서 운전하는것보다 후기들처럼 정말 편해요.
구글맵 오프로드 저장 다 해갔더니 전혀 끊임없이 모뉴먼트밸리까지 잘 다녔어요.
카플레이 연결해서 차량용 네비로 큼직하게 잘 봤어요(핸드폰 거치대도 가져왔는데 필요없었네요)
네비용으로 사용할 서브폰(갤럭시) 으로 카 플레이 연결해서 사용했고 아이폰도 연결 잘 되더라고요.
일정대로 다니다가 바꾸기도하고. 렌트아니였으면 이렇게 편하게 마음대로 보고싶은것 보지못하고 다녔을 것 생각하니 렌트하길 잘했다… 아이들과 몇번 얘기했네요.
La에서는 차 받자마자 호텔에 짐 다 내려놓고 다녔고 그랜드 써클 투어 다닐때는 차에 짐 두고 다녀도 아무일 없었어요.
* 렌트로 다닐때 강추하는 준비물은.
1. 가습기. (컵홀더에 쏙 들어가는 가습기로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여행 내내 너무 잘 썼어요)
정말 건조해요. 여기. 얼굴에 로션 바르는거 너무 싫어하는 중딩이들이 먼저 로션을 찾아바르고요. 겨울에도 절대 안바르는 립밤을 먼저 찾아 바를 정도로 건조해요. ㅎ
차량에서도 호텔에서도 계속 가습기 틀어놓고 아주 요긴하게 썼어요.
2. 허리 쿠션
다이소에서 5천원에 작은 사이즈의 메모리폼? 베개 같은걸로 샀어요.
사실 오기전에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다니며 침맞았거든요. 그래서 렌트가 괜찮을까 염려했는데 쿠션대고 크루즈 켜고 다니니 너무 편안했어요.
3. 안마기
운전하면서 손바닥만한 괄사마사지기로 어깨 목 풀면서 하니까 안뭉치고 좋았어요.
다리는 폴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한쪽 챙겨와서 밤마다 풀어주면 좋구요.
4. 2시탈출 컬투쇼(사연 진품명품인가.. 사연들만나오는것).
이건 운전하다가 졸리길래 유튜브에서 목소리만 나오는걸로 연속 재생되는게 있길래 틀었는데 한번씩 빵빵 터지게 재미있어서 졸지않고 운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모뉴먼트밸리랑 그랜드캐년 들어갈때 잠깐씩 끊긴 것 빼고는 계속 잘 나왔어요.
장거리 운전에 추천해요^^
5. 창문 가리개 4쪽
다이소에서 붙였다 뗏다하는걸로 사갔어요. 없었으면 큰일날뻔. 뒷쪽은 썬팅이 좀 되있긴 했는데 앞쪽은 정말 거의 안되있는 수준이예요. 창문에 끼우는걸로 준비해가세요~
<<<<< 운전 준비물은 이정도 추천합니다. >>>>>
더불어 텀블러 (입구 넓은것) 준비해서 호텔마다 제공하는 얼음 담아서 다니니 좋았어요. 미국은 신기하게 물은 없어도 얼음은 다 있네요.
그리고. 그밖의 추천템.
여행용 인덕션.
요건 장기여행자라면 정말 강추해요.
냄비안에 인덕션이 쏙 들어가고. 봉지라면 및 모든 음식 가능해요. 물도 엄청 빨리 끓고요. 큰 사발면 2개 반 정도를 한번에 끓여서 먹을 수 있어요. 뚜껑은 후라이팬으로 사용 가능해요.
h마트에서 여행중 먹을 컵라면과 비비고 김치 한통 사면서. 납작복숭아 있길래 두봉지 15달러 주고 샀는데 너무 맛있어요~~
왜 다들 납작복숭아~ 납작복숭아~ 하는지 알겠어요.
드셔보세요
빵집에서 받은 일회용 빵칼 작은거 챙겨가셔서 복숭아 잘라드세요 ㅋ
트레이더조에서 블루베리 진짜 커서 샀는데 엄청 맛있어요. 우리나라 블루베리보다 3배는 커요. 맛도 훨씬 좋네요. 페이지 월마트에도 있길래 또 사먹었어요.
도착한날 식겁한 카드 사건이 있었지만 그것빼고는 날씨며 여행 일정모두 완벽한 여행이였습니다. ^^
## 아참!!! 주유소!!!!!!
생각보다 많았어요. 주유 걱정했는데 가는 곳마다 많았고 엘에이가 가장 비쌌고(5달러 정도). 킹맨이 가장 쌌어요(2.9달러 대)
엘에이에서 주유하고 라스베가스로 왔고. 라스에서 자이언캐년갈때 한시간 반정도 가서 판다랑 스벅있는 주유소에서 주유했어요. (라스비쌈).
모뉴먼트 밸리갈때 버거킹이랑 맥도날드 있는 좌회전하는 사거리. 거기서도 한번 주유해야 들어가서 시닉 드라이브까지 편안하게 할 수 있어요. (3.18달러) 저렴한 편이였어요.
두시간에 두칸 정도 떨어졌고. 반절이나 4분의 1정도 남았을때 넣었어요. 3달러 초반이면 저렴한거예요.
카드 넣고. 빼고. 핀번호 넣으라하면 카드 비밀번호 넣고. 주유기 빼고 잴 싼기름 버튼 누르고. 차에 꽂으면 나오는 곳이 많았어요.
엘에이에서는 핀번호 000000누르니까 주유 됐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비밀번호 눌러야 하더라구요. 차가 커서 주유비 많이 나왔을 거예요. ㅎㅎ 아직 계산안해봤는데 7번정도 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