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46박 51일 북미여행 18일차] 로드트립 14일차 구스넥스 SP- 모뉴멘트 밸리 후기

17일차 후기에서 이어집니다.

2024.04.25(목)

주행거리 566km

로드트립 14일차 이동경로

14일차는 코르테즈를 출발하여 구스넥스 주립공원과 모뉴먼트 밸리를 보고 페이지까지 이동하는 긴 여정입니다.

Bluff

Bluff

Bluff

길을 나서다 Bluff 즈음에서 잠깐 쉰 Trading Post입니다. 올드카가 세월의 힘을 맞아 녹슨채로 전시되어 있네요. 앞의 바위들이 멋집니다.

Goosnecks SP

Goosnecks SP

Goosnecks SP

Goosnecks SP

Goosnecks SP

Goosnecks SP

Goosnecks SP

Goosnecks SP

중간에 Bluff에서 쉬고 나서 구스넥스 주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San Juan 강이 굽이쳐 흘러가면서 거위 목같은 길쭉한 지형을 여러 개 만들어 냅니다. 주립공원이라 국립공원 Annual Pass가 안 통하네요. 입장료는 5$입니다. 주차장 근처에서는 와이파이가 됩니다.

이리저리 걸어가며, 3개의 거위목을 한 장에 담으려 노력했는데 각이 안 나오네요.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며 비도 오길래 차로 피신해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Mexican Hat

3X Zoom in Mexican Hat

10X Zoom in Mexican Hat

가는 길에 덩그러니 놓여 있은 멕시칸 햇입니다. 참으로 절묘한 모양의 바위입니다. 근처에는 이 이름을 딴 작은 마을도 있습니다.

Forest Gump Point, US163

10X Zoom in Forest Gump Point, US163

3X Zoom in Forest Gump Point, US163

3X Zoom in Forest Gump Point, US163

하이웨이 163번을 가다 보면 길 옆에 사람들이 차 세우고 도로 한 가운데에서 사진 찍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주인공이 걷는 것을 포기한 장면이 나온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일직선으로 도로가 내리막으로 꽂히다 모뉴멘트 밸리에 다다라서 다시 오르막이 되는 사진이 잘 찍히는 곳입니다. 10배 줌인으로 당겨보니 참 시원시원하네요. 도로 한 가운데서 사진 찍으려면 다른 일행이 망을 봐 주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아까부터 비구름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천둥번개까지 치길래 위험해서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났습니다ㅠㅠ

Monument Valley Visitor Center

The View Hotel, Monument Valley

John Wayne's Point, Monument Valley

West Mitten Butte, Monument Valley

East Mitten Butte, Monument Valley

Merrick Butte, Monument Valley

Sentinel Mesa, Monument Valley

모뉴먼트 밸리 역시 국립공원 Annual Pass가 통하지 않습니다. 입장료는 8$입니다. 비지터 센터에 먼저 들렸는데 기념품이 참 조잡하고 터무니 없이 비싸 구매는 포기했습니다. 날씨도 비만 안 오지 흐리네요... 모뉴먼트 밸리 내부로 진입하는 길은 비포장도로고 시속 15마일 제한이 있어 기본 2시간이 소요됩니다. 갈 길이 멀고 날씨도 별로라 존 웨인 포인트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갑니다. 날씨가 흐려도 벙어리 장갑 형제들과 메릭 뷰트의 쓰리샷은 훌륭하네요.

Gouldings

Monument Valley View at Gouldings

기념품을 찾으러 굴딩스라는 곳에도 와 봤으나 여기도 퀄리티와 가격이 영 시원치 않네요. 잠시 간식을 먹으며 충전한 다음에 페이지까지 열심히 달려 봅니다.

Sandwinds at US163

오늘 날씨는 완전히 망쳤습니다. 주행 중에 모랫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많이 걱정했습니다. 늦은 점심을 Kayenta라는 곳의 버거킹에서 먹었습니다. 한국인 투어가 들렸는지 한국인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여기서도 햄버거 먹는 동안에 비구름이 따라와서 비를 뿌려댔습니다.

Baymont Inn, Page

해물순두부, K-pop Kitchen, Page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페이지에 도착했습니다. 서쪽으로 달렸기에 시차가 한 시간 빨라져 시간을 세이브했습니다. 여기도 자쿠지가 있는 숙소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짐을 풀고 오랫만에 한식을 먹었습니다. 해물순두부는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같이 나온 반찬들은 간이 잘 안 되어있는 편이었습니다.

Glen Canyon Dam, Page

Colorado River, Page

저녁 먹고 숙소 앞 글렌캐년 댐 뷰포인트에서 잠깐 산책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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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차 후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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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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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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