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올랜도 포트캐버너럴 항구에서 디즈니 크루즈 타시는 분들은 항구까지 우버를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저희는 ground transportation을 결제해서 이용했어요. 3명 $234 로 우버보다 비싼 것 같지만 편도가 아니고 왕복요금이고, 생각지 못했던 장점이 있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배를 타기 전날 올랜도 공항에 있는 하야트 호텔에 숙박을 했는데요. 처음 ground transportation을 구입했을 때 결제내역은 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무 연락이 없더라구요. 돈만 날리는 건가 싶어서 번역기 돌려서 메일을 보냈죠. 그랬더니 호텔 정보 등록했고 배타기 이틀 전에 메일로 안내해주겠대요.
장점 1
우버로 항구에 가면 차에 캐리어를 싣고 가서 도착해서 포터들에게 다시 접수하고 그래야 하는데, 올랜도 공항 하야트 호텔(디즈니 크루즈 홈페이지에 보면 몇 몇 호텔이 더 있어요)에 숙박하면 배타는 날 캐리어에 luggage tag 붙여서 방에 놔두고 가면 알아서 실어서 크루즈 방까지 가져다 줘요.
탑승일 아침에 로비로 가면 배 타려는 사람들이 많아요.
접수대에서 제 이름이 있는지 확인하고 호텔 방번호, 캐리어 몇 개인지 접수를 해요.
접수를 하면 표를 주는데 저희는 덤보네요. 직원이 덤보 펫말을 들고 오면 따라가면 돼요.
지금은 후크선장 펫말이네요. 직원을 따라가서 버스를 탑니다.
갈 때는 그냥 관광버스 같은 걸 탔는데 올 때는 저거 탔어요.
가는 동안 주토피아 틀어줘서 보면서 갔어요.
장점 2
크루즈 체크인 할 때 port arrival time 신청하는데 이게 경쟁이 치열해요. 항구에 신청 시간이 아니면 안 들여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ground transportation을 구입하면 상관없이 들어갈 수 있구요. 저는 나름대로 선방해서 11:35 도착이었지만 보딩그룹이 8이었거든요. 아주 빠른 편은 아니었죠. 그런데 티켓 확인하더니 그룹 3으로 올려줘서 빨리 들어갈 수 있었어요.
디즈니 크루즈 계획 있으시면 ground transportation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박4일로 탔는데 5박으로 할 걸 아쉬울 만큼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많네요.
참고로 배 안에 세탁실도 있어요.
여행 중에 유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