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내려와 포틀랜드에서 잠시 여행을 했을 때의 내용입니다.
숙소에 나와 이번에도 어떤 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걷다 보니 포틀랜드 대학교도 보여서 잠시 구경을 했습니다.
가는 길에 가게 이름이 부두 도넛이었나 그랬는데 먹음직스러운 도넛 집이 있어서 걷는 길에 가면서 먹을 겸 도넛 몇 개를 구입했습니다. 꽤나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홈 경기장인 모다 센터 근방까지 왔습니다. 왔는데 모다 센터까지 그 사이에 다리인가 뭔가 있었는데 근처에 홈리스들이 좀 있어서 약간 무서웠지만 쌩까고 열심히 앞만 보고 갔습니다. 도착하고 나서 모다 센터를 구경했고, 숍에 들려서 지금은 다시 돌아왔지만 밀워키로 떠나기 전 릴라드의 등번호 0번의 유니폼을 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릴맥 듀오를 응원하기도 했었는데, 컨파는 갔었지만 그 위로는 더 이상 갈 수 없어서 좀 아쉽게 끝났습니다.
다 돌고 나서 배가 고파 근처에 식당이 있어서 스테이크 달걀 요리와 감튀와 맥주를 시켜서 먹고 갔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너무 짰습니다. 스테이크도 짰고 달걀 요리도 짰고 감튀도 짰습니다. 그래서 반은 먹고 반은 남겼습니다. 맥주 안 시켰으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이미 목적을 달성해서 또 어디 갈까 보니 동물원이 있었습니다. 여기도 가보려고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포틀랜드의 자연을 볼 수 있어서 그렇게 힘들지 않게 갔습니다.
동물원에 도착 후 티켓값이 20불도 안 되는 가격이라 티켓 구입했고 가서 동물원 동물들 구경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동물원에 갔던 거라 은근 즐거웠습니다. 해달이 아주 귀엽더라고요.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다시 걸어서 풍경 구경과 시내 좀 돌다가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