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 중 하나는 단연 센트럴파크였습니다.
센트럴파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으로 먼저 가보았어요
이때부터 뉴욕 달라달라 병에 걸리기 시작한 것 같네요
도시 한가운데에 이렇게 넓고 평화로운 공원이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 직접 걸어보니 왜 뉴욕을 대표하는 명소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 좋은날 가시면 그냥 대충 찍어도 너무 사진이 이쁘게 잘 나와요!!
이왕이면 쨍한 색 입고 오시면 사진이 더 이쁘게 나옵니다!
이제는 늙어서 이런 쨍한 색은 없지만... 화이트 톤으로 입고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 공기가 상쾌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깅을 하는 현지인들과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사람들을 보니 뉴욕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높은 빌딩들 사이에 펼쳐진 푸른 나무와 넓은 잔디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걷다 보니 호수에서는 보트를 타는 사람들도 보였고, 길거리 연주와 공연을 하는 버스커들의 음악이 공원 곳곳에 울려 퍼져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풍경들을 실제로 마주하니 익숙하면서도 설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어디에서 찍어도 배경이 아름다워 자연스럽게 많은 사진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벤치에 잠시 앉아 커피를 마시며 쉬는 시간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냥 숲 사이로 빌딩이 보이는 것도 햇빛이 내리쬐는 것도 다 하나같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ㅠㅠ
바쁜 여행 일정 속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센트럴파크였습니다.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 덕분에 마음까지 편안해졌고, 여행 중 가장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뉴욕을 처음 방문한다면 꼭 한 번은 들러야 하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 뉴욕 시민들의 삶과 휴식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뉴욕을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계절이 다른 시기의 센트럴파크도 꼭 걸어보고 싶습니다. 사계절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그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맨해튼의 모습도 좋았지만,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었던 센트럴파크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최고의 여행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