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온 하와이 호놀룰루 자유여행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패키지 없이 직접 계획해서 다녀온 여행이라 더 기억에 남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ㅎㅎ
하와이 자유여행의 시작은 역시 와이키키 해변이죠~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저 멀리 우뚝 솟은 다이아몬드 헤드 산의 조화가 정말 장관이었습니당. 해변에는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해 진정한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하와이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아사이 볼도 맛보았습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신선한 딸기, 바나나, 그래놀라가 듬뿍 올라간 시원한 아사이 볼 한 그릇을 먹으니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어요. :)
와이키키 시내 중심가는 높은 야자수와 세련된 쇼핑몰들이 어우러져 걷기만 해도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깁니다. 날씨가 워낙 좋아 거리를 산책하며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점심은 간편하게 테이크아웃을 해서 해변 근처 모래사장에서 즐겼어용. 하와이 전통 음식인 로코모코와 두툼한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선택했는데, 꽃 장식까지 더해져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식사였어요.
식사 후 운 좋게도 바다 위로 선명하게 핀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하와이가 '무지개의 주'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다이아몬드 헤드 위로 걸린 무지개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였어용.
바다를 충분히 즐겼다면 하와이의 울창한 자연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짙푸른 녹음으로 뒤덮인 산세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길이 참 좋았습니다.
길을 걷다 만난 작고 귀여운 초록색 도마뱀이에요..! 하와이에서는 이런 자연의 생명체들을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어 여행의 소소한 재미를 더해줍니다.
해가 질 무렵의 와이키키는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핑크색과 보라색이 섞인 오묘한 하늘빛이 바다 위로 내려앉는 풍경을 보고 있으니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노을을 감상하는 시간은 최고였습니다.
저녁 식사는 분위기 좋은 야외 레스토랑에서 즐겼습니다. 갓 구워낸 피자와 신선한 생선 요리, 그리고 시원한 칵테일 한 잔을 곁들이니 완벽한 하루의 마무리가 되었네여. 라이브 음악 소리까지 들려와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밤이 깊어지자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아진 와이키키 거리를 드라이브하며 하루 일정을 마쳤습니다. 낮에는 활기차고 밤에는 화려한 하와이의 매력에 푹 빠졌던 자유여행이었습니다. 자유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하와이는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