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시카고 1박 야구여행 다녀왔어요

작년 여름 토론토에서 무계획으로 떠난 시카고 여행!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코 컵스 경기를 보러 무작정 떠났습니다

​

토론토 아일랜드에 위치한 빌리 비숍 공항

지도상으로 섬에 있어서 대체 어떻게 가는 건지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떠날 때는 전날 과음 이슈로 인해 우버를 불렀고, 기사님이 내려주면서 공항으로 가는 통로를 알려주셨어요😅

​

짧은 거리라 그런지 거의 경비행기 크기인 porter 비행기. 좌석도 좁고 엄청 흔들리긴 했지만 숙취로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도착해있었어요

​

숙소는 링글리 필드 바로 근처에 있는 호스텔. 정말 잠만 잘 거라 저렴하고 가까운 데로 잡았어요. 처음으로 혼자 미국 땅을 밟는 거라 좀 무섭기도 했고, 야구 경기가 끝나면 밤일 걸 생각해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의 숙소로!

https://maps.app.goo.gl/LEkAGzeuzsPbaCrPA?g_st=ic

​

티켓은 티켓마스터로 예매. 첫날은 중앙 쪽 좌석을 잡았고, 둘째날은 이정후 선수 수비하는 걸 더 잘 볼 수 있는 외야 bleachers 좌석으로 예매했어요. 어차피 어웨이 경기라 어디든 컵스 팬이 많을 거여서..

​

해가 질 때쯤 링글리 필드로 향했어요. 지도를 안 봐도 팬들만 따라가면 쉽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

생각보다 자이언츠 팬이 많아서 놀랐어요. 이 날 이정후 선수가 홈런을 쳤는데, 너무 기뻐하니까 주변 컵스 팬들이 정후랑 가족이냐고 물어보셨어요ㅋㅋㅋ 전혀 아니고 그냥 한국인일 뿐이라고 답했던..

​

시야 좋죠😆

​

자이언츠가 점수를 잘 내서 너무 재밌었던 경기! Mlb 경기를 처음 보는 건 아닌데, 한국인 선수가 나오는 걸 보는 건 처음이라 더 재밌었어요

​

14:5로 자이언츠 승리!

​

경기가 끝나고 숙소로 가는 길. 밤이지만 거리에 야구 팬이 많고 시큐도 많아서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

​

두번째 날 그래도 시카고에 왔으니 시카고피자는 먹어야지 하고 찾은 피자집. 혼자 먹기 좋은 사이즈라 남기지 않고 배불리 먹었어요.

​

둘째날은 외야석이라 bleachers gate로 입장!

​

​

한국 야구장과 다르게 자유롭게 아무데나 앉고, 계속 자리도 옮길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등받이가 없는 벤치 형식이라 좀 불편하긴 했어요. 등 뒤에 바로 뒷사람 발이 있어서ㅋㅋ 제가 산 맥주를 뒷사람이 실수로 차서 현금으로 배상해준 해프닝도 있었어요😂

​

운좋게 이틀 경기 둘 다 승리! 시카고 피자를 제외하면 정말 야구만 보고 떠나는 일정이었는데, 위닝시리즈의 이긴 두 경기를 다 볼 수 있어서 행복☺️☺️

​

​

다시 토론토로!

​

​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이었지만, 토론토와 시카고가 가깝기도 하고, 야구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어서 성공적인 여행이었어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6-08-06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49 · 댓글 2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