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6.08.11. 일곱째날] 암트랙타고 워싱턴 D.C., 토마스제퍼슨 기념관, 링컨기념관, 조지워싱턴대학교, Andy’s pizza

미동부서부여행의 일곱째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워싱턴 D.C.로 넘어가는 날이라, 암트랙 출발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Moynihan hall에 도착하였습니다.

전광판에 뜬 트랙번호를 확인하자마자 호다닥 서둘렀더니 다행히 캐리어도 놔두고, 다리도 쭉 뻗을 수 있는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예정 출발 시간보다 25분 지연되었지만, 무사히 워싱턴 D.C. 유니온 스테이션에 도착하였고, 역과 바로 연결된 메트로를 이용하여 호텔 체크인을 완료하였습니다.

엉덩이 붙일 틈 없이 바로 토마스제퍼슨 기념관으로 향했고, 그곳은 링컨 기념관만큼 웅장하고 멋졌습니다. 거기다 관광객들도 적고, 바로 앞 포토맥강이 있어서 좀 더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름 푸르른 잔디와 물이 꽉 찬 내셔널몰을 보고싶었기에 40여분을 걸어 링컨기념관에 도착하였고, 역시나 땀 흘리며 걸어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있자니… 걸어온 고생이 눈녹듯 사라지더라구요. ㅎㅎㅎ

이후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조지워싱턴대학교를 지나쳤고, 구글맵에 평점 4.9점인 Andy’s pizza 집에 들러 마르게리따 1조각을 포장하였습니다.

제가 마르게리따는 처음 먹어봤는데, 이게 이런 맛이었다니… 뉴욕에서 먹었던 치즈피자보다 훨씬 더 촉촉한데다가 도우는 퐁신퐁신… 진짜 맛있었습니다… ㅠㅠ

이렇게 뉴욕에서의 6박이 끝나고, 이제 워싱턴 D.C.에서 2박을 보내게 됩니다. 내일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흐흐 6개월만에 다시 뵙다니.. 정말 감회가 남다릅니다. 그분이 누군지는… 내일 알려드리도록 하죠! ㅎㅎ 그럼 저는 내일의 일정을 위해 이만 쉬어보겠습니다.! ㅎㅎ 매일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는 미여디 회원님들 모두에게 평안함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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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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