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10일 정도 휴가를 내게 되어 첫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입니다.
(무려 다음주 수요일부터 휴가인데 티케팅도 못함)
패스트 업글을 위해 2015년에 갔던 하와이 여행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지금과는 물가도 다르고 정보도 차이가 있겠지만 이렇게 회고하니 기분이 색다르네요.
56년생 아버지 하와이에서 첫 해외운전 시키는 불효녀였습니다.
쇼핑하면 짐꾼 자처하시고.. 이 때 사진을 보니 부모님 젊으셨을 때 같이 여행간게 잘한 일 같아요.
사진 올리는 조건도 있어서 사진을 막 뒤지는데 영수증만 몇십장이 나옵니다.
2015년이 적나라하게 찍혀있네요. 이 때는 결혼도 출산도 안했을 시절이라 행복했네요.(??:;)
알라모아나 센터에 Noni라는 영양제 파는 곳에서는
혈관에 좋다는 Noni를 30개나 사왔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슈퍼푸드...난리...ㅎ.ㅎ
만병통치로 불리우던.. 지금도 그런가요 ㅎㅎㅎ
와이켈레쇼핑몰...쇼핑만 주구장창 했나보군요,,,
아버지 아디다스 운동복 고른다고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기존 동남아시아만 다니던 우리 가족..
싱가폴 발리에서의 쇼핑이 뭔가 아쉬웠다면 하와이는 다 해결되는 곳이었어요.
아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동생이 대학교에서 무슨 체험연계로 하와이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왔는데
하와이는 죽기 전에 가야한다면서 .. 우리 가족 다 같이 간거였네요...
더 웃긴건 그 이후에 ... 저는 제외하고 나머지 가족이 한달 살기 하러 다시 하와이갔었네요..
그만큼 부모님도 하와이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많으셨나봐요.
이때는 아시아나 직항 59만원 티켓끊어 갔었네요..
홀푸드마켓에서 맛있는 뭔가도 포장해서 먹었네요. 하와이는 차량 렌트가 필수였어서 마트도 가고 추억입니다..
나인웨스트 신발도 두켤레 사고
알라모아나 센터에서 지금은 인기가 시들어진 스와로브스키 팔찌 반지도 샀었네요
사진이 왜 쇼핑한 사진만 보이는지 ㅋ.
차 타고 엄청 멀리 갔던 마켓인데 천연비누 샴푸 다채로운 상품에 사진을 남겨놨었어요.
하나우베이에서 스노쿨링하고..
숙박비 아끼겠다고 11년전 그 당시에 에어비앤비 아파텔(?)로 구해서 머물고..
마켓에서 뭐 사와서 먹고~
밤에 길거리에 있던 면세점에 가서 초콜렛 사먹고 (파인애플 모양(?))
그 때도 식비(물가) 깜짝 놀랬는데 지금은 체감이 더 다르겠죠? 그나마 쪼꼼 환율이 내렸다고 하지만..
아 또 쇼핑을 하두 많이해서 캐리어 부족사태로
근처 (다이소같은 느낌) 마트에서 샘소나이트 캐리어도 사왔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칠순을 넘긴 부모님- 여기저기 몸이 아픈 곳 하나씩 생기시네요.
여행은 돈이 모일 때까지..기다렸다가 가면 안되는 것 같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걸을 수 있고...서로.. 건강할 때 시간 일부러 내서라도~많은 추억 쌓으시기 바랍니다.
해외를 꼭 가라는게 아니라요~ 국내도요^^
부족한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