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샌디에고에 온지 1주 조금 지났네요.
1년간 여기서 혼자 지내야 하기 때문에 뭐하고 놀까 하다가 오늘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샌디에고에는 동물원이 다운타운과 교외에 두 곳이 있어요. 교외에 있는 동물원은 사바나 느낌으로 트램을 타고 돌면서 구경하는 아프리카 트램이 있다고 해서 저는 교외에 있는 동물원으로 갔습니다! 관광하러 오신 분들은 대체로 다운타운 근처에 숙소를 잡으실 것 같은데 거기서 가기에는 좀 교통이 불편하구요, 차 렌트하신 분들은 가실만 합니다.
우선 주차는 주차장 들어가면서 직원에게 요금을 선결제하는 시스템이고 금액은 시간 무관 20달러입니다. 가장 위쪽 주차장은 장애인 주차장이니 적당히 중간 구역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하고 길을 건너면 입구가 나와요! 저는 클룩에서 예매했기 때문에 매표소에 들르지 않고 입구에서 바로 바코드 찍고 입장하면 되었어요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새들이 있는 코너가 나와요 넘 귀엽더라구요ㅎㅎ
새를 보고 나오니깐 그제서야 인터넷에서 본 관람팁이 생각났습니다..! 이 동물원은 입장하자마자 아프리카 트램을 타러 가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입구에서 아프리카 트램 타는 곳은 많이 멀어서 부지런히 걸어갔어요
아프리카 트램은 25분 정도 운행하고 왼쪽 좌석에 앉으시는걸 추천해요 왼쪽에 동물들이 많이 있거든요ㅎㅎ
플라밍고가 무지 많이 있었어요
이렇게 넓은 초원에 동물들을 풀어놓고 저희는 가장자리 도로를 따라 돌면서 구경해요 그래서 아주 가까이서 구경하기는 힘듭니다ㅜㅋㅋ 근데 작은 트럭 같은걸로 더 가까이 들어가서 구경하는 상품도 있는거 같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도로를 따라 도는데 사슴(?)이 막 길을 건너고 돌아다녀서 구경하기도 했어요ㅎㅎ
목적을 이룬 다음에는 테마별로 천천히 돌면서 구경했어요 ㅎㅎ
그런데 사자랑 호랑이는 못봤네요ㅜ 너무 더워서 들어가있었나 봅니다... 오늘 저 지역 기온이 37도더라규요ㅋㅋ
얘는 처음 보는 동물이었는데 저는 이 동물이 젤 귀욥더라구요ㅋㅋ 남미에 있는 동물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각 동물 표지판에 개체수가 어떤지 표시되어 있는데 얘는 멸종위기였던...ㅠ
코끼리도 보고 ㅎㅎ
이 코끼리는 저 위에 매달려있는 것들로 뭔갈 하더라구요ㅎㅎ 이때부턴 너무 더워서 정신이 없는 바람에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ㅠ
전체적으로 돌고 나니 3시간 좀 넘게 걸렸어요! 평일이라 엄청 한산했고 혼자 본거라 빨리빨리 본것 같습니다ㅋㅋ
좀만 덜 더웠더라면 더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을거 같아 조금 아쉽긴 했어요.. 다음번에는 발보아 파크 안에 있는 동물원에도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