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 여행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 후기입니다!

LA 여행 갔을 때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하루 잡고 다녀왔습니다. LA 시내에서 아침에 차 끌고 출발해서 9시 반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아무래도 LA 시내 관광지처럼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가는 느낌은 아니라 렌터카 있으면 훨씬 편합니다. 주차하고 입구 들어가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엄청 크더라고요. 놀이공원이라기보다는 그냥 롤러코스터 모아놓은 곳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오히려 좋아 ㅋㅋㅋ)

​

​

날씨는 전형적인 LA 날씨였습니다. 하늘은 맑고 비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었는데 햇빛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특히 오후에는 가만히 줄 서 있는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습도가 높은 날씨는 아니라 그늘 들어가면 좀 나았습니다. 물은 계속 사 마셨고 선크림은 필수였습니다. 맥주도 바로 하나 떙겨주고요.

​

​

입장하자마자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던 X2부터 갔는데 이건 진짜 미쳤습니다ㅋㅋ 좌석 자체가 360도로 돌아가면서 떨어지는 방식이라 일반적인 롤러코스터랑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처음부터 X2 타니까 그 뒤로는 웬만한 건 무섭지가 않더라고요. 그다음에 Twisted Colossus, Full Throttle, Tatsu 순으로 탔습니다. Twisted Colossus는 나무 롤러코스터처럼 생겼는데 실제로는 하이브리드 코스터라 승차감이 생각보다 부드럽고, 두 트랙이 나란히 달리는 게 꽤 재미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Full Throttle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출발하고 바로 엄청 빠르게 가속해서 루프를 올라가는데 속도감이 확실히 있습니다. 공식 설명 기준으로 최고속도 70mph까지 올라가는 기종이라 체감상 순식간이었습니다.

​

Tatsu는 또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엎드린 자세로 타는 플라잉 코스터라 진짜 공중에 매달려 날아가는 느낌이 나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뷰까지 있어서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문제는 인기 기종 대기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도 인기 있는 건 40~60분 정도 기다렸고, 몇 개 타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놀이기구 많이 타실 거면 아침 일찍 가서 인기 기종부터 조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니니까 오후에는 솔직히 체력이 좀 빠졌는데, 그래도 롤러코스터 좋아하시면 LA에서 하루 정도 투자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즈니랜드처럼 분위기나 테마를 즐기는 곳이라기보다는 그냥 강한 놀이기구 실컷 타는 목적이면 여기가 훨씬 낫습니다.

​

디즈니랜드는 예전에 갔었는데, 놀이기구 많이 탈거면 식스플래그, 컨셉이나 그런 거 좋아하면 디즈니랜드를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디즈니랜드는 밤에 불꽃놀이도 해줬던 거 같아서 다른 분위기가 있는듯용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6-08-30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48 · 댓글 2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