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LA 여행/게티 뮤지엄 간 후기입니다!

작년에 LA 여행하면서 게티 센터 다녀왔습니다. 원래 미술관 자체에 엄청 관심 있는 편은 아니라서 갈까 말까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특히 미술보다는 건축물이나 전망 구경한다는 느낌으로 가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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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전에 숙소에서 출발해서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차로 갔는데 게티 센터는 주차장이 지하에 있고 여기서 주차한 다음 트램을 타고 언덕 위에 있는 미술관으로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인데 주차비가 있고, 방문 전에 홈페이지에서 무료 입장 시간 예약을 해두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주말이라 혹시 몰라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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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중간에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천천히 돌아다녀서 총 3~4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대로 작품까지 다 보려면 반나절은 잡는 게 좋을 듯합니다. LA에서 그냥 유명 관광지 하나 찍고 오는 느낌보다는 날씨 좋은 날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미술관까지 같이 보는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특히 미술에 관심 없어도 건축물, 정원, 전망 때문에 갈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진짜 좋았습니다. 하늘이 거의 구름 없이 맑았고 햇빛은 꽤 강했는데, LA 특유의 건조한 날씨라 그늘에서는 생각보다 선선했습니다. 오전에는 괜찮았는데 점심 지나니까 햇빛이 확실히 뜨겁더라고요. 선크림이랑 물은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솔직히 미술관이 다 비슷하지 않나 싶었는데 건물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흰색 건물에 트래버틴 석재를 사용해서 전체적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인데, 언덕 위에 있어서 LA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것도 좋았습니다. 미술 작품도 유럽 회화부터 조각, 장식미술 같은 것들이 다양하게 있고 생각보다 볼 게 많았습니다. 다만 저는 작품 하나하나를 깊게 보는 스타일은 아니라 주요 전시 위주로 천천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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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건 중앙정원이었습니다. 분수랑 식물들이 잘 꾸며져 있고 건물 사이로 정원이 펼쳐져 있는데 여기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미술관 안에만 계속 있으면 조금 지루할 수도 있는데 중간중간 밖으로 나와서 정원 보고 전망 보는 식으로 움직이니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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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가시면 꼭 추천드립니다!! 내년에 뭔가 레노베이션인가 뭔가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에 한번 방문하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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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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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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