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플레이스 뉴욕 첼시 호텔 룸에서 보이는 뷰가
제맘을 사로잡아 4박 3인 스카이뷰룸을 예약했어요
체크인 30분 전 도착하였고, 아직 청소가 덜 끝났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로비에 의자 단 두개... 기다릴 장소 협소/ 너무 피곤하여 그냥 로비에서 기다림)
다른분들은 3시 이전에 다 체크인이 완료되어 룸으로 올라가는데 저희방만 무소식..
3시 정각 다시 체크인하러 데스크로 갔더니
여전히 아직 청소중이라고 기다리랍니다...
10분 더 기다리다 다시 물어보니, 객실청소팀이 연락을 안받는다며.. 다른방으로 가면 안되겠냐고...
그 뷰 보겠다고 돈 더 내고 예약했는데???
결국 기다리겠다고 했고, 저희는 4시에 체크인을 겨우 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성인 3명이라 3명방을 예약했는데
1인은 쇼파베드 알고있었는데
쇼파베드가 아니라 그냥 쇼파입니다
그것도 2인용쇼파..
혹시 유럽처럼 펼쳐지는 쇼파베드인가 싶어
열심히 뒤져봤지만 그냥 쇼파... 하하하하
결국 옆에있는 스툴의자 붙여서 겨우 잤어요
또 한가지, 에어컨 소리 너어어어어어무 시끄러워요
그 소리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온도에 맞춰서 계속 켜졌다 꺼졌다 반복을 하는데
그 소리에 맞춰서 잠을 다 깨버려서 결국 끄고 잘 수 밖에 없었어요
위치는 어찌보면 애매한 곳이지만,
소호를 가기에도 타임스퀘어를 가기에도 중간이라
오히려 편했어요
센트럴파크까지는 걸어서 30분인데, 가는 길에
유명관광지 다 들르는 동선이라 충분히 걸을만합니다
뉴욕.. 전반적으로 아주 시끄럽고요
음식은 너무 짜고 물가는 비싸요
그치만, 호텔룸에서 본 뷰는 매일 저를 설레게했고,
브루클린브릿지와 페블비치에서는 너무 행복했어요
계획을 꼼꼼하게 세워가지 않은지라
결국 못보고 온 곳이 너무 많아서
꼭 다시 가보려구요
참!!!
일행 중 한명이 혼자 이동하는 날이 있었는데,
타임스퀘어로 이동하는 길에
이상한 남자분(노숙자 같지는 않지만 일반인 같지도 않은 등치크고 좀 이상한 느낌을 풍기는 사람)이 10분 넘게
계속 말걸면서 따라와서 엄청 무서웠다고 했어요
근처 매장에 들어가서 누가쫓아온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그 남자가 도망나가고 그 뒤 저희 일행을 만나서 마무리 되었지만, 너무 무서워서 타임스퀘어쪽은 평생 가고싶지 않다며..
혼자 여행하시는 여성분들 안전한여행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