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미국 여행 N회차라면?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도 둘러보세요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은 미국 서부 그랜드서클을 남들보다 크고 샅샅이 여행한다고 계획했을 때 들를 수 있는 유타의 국립공원이에요

브라이스 캐니언과 아치스 국립공원 사이에 있어서, 모뉴먼트 밸리에서 모압을 거쳐 이동한 뒤 캐피톨 리프를 지나 솔트레이크시티 방향으로 가는 여행자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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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가보면 다른 국립공원과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 거대한 절벽과 붉은 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장 유명한 지형이 약 100마일이나 이어지는 ‘워터포켓 폴드(Waterpocket Fold)’가 있거든요

땅이 거대한 주름처럼 휘어진 지질 구조라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층층이 다른 색의 바위를 계속 볼 수 있었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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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곳으로는 프루이타의 역사적인 과수원과 Gifford Homestead, 암벽에 남아 있는 프리몬트족의 암각화, 그리고 Scenic Drive가 있어요. 특히 프루이타는 1800년대 몰몬 개척자들이 실제로 정착해 농사를 짓고 살았던 곳이라 자연뿐 아니라 척박한 사막에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살아간 사람의 이야기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비가 많이 오면서 길이 쓸려 일부 구간이 통제되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이런 뜨겁고 건조한 땅에서 물을 끌어와 과수원을 만들고 마을을 이루며 살았다는 것 자체가 놀랍더라고요.

처음 미국 서부를 충분한 기간으로 여행한다면

그랜드캐니언이나 자이언만큼 유명하진 않아도 캐피톨 리프까지 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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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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