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26.9.13 일 입니다.
엔텔로프 캐년을 가기위해 온 페이지 애리조나 입니다!!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하며 엔텔로프 캐년 예약을 1년 전 즈음 했던게 기억납니다. 아이와 함께 가야하기에 사다리 오르내림이 적은 어퍼 캐년으로 예약했습니다
가장 예쁜 피크타임이 11시로 알고 있었으나 해야할 것이 많은 일정 상 9시 타임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약 당시에도 11시 타임은 눈에 보이게 자리가 줄어들었었습니다.
막상 9시 타임에 가보니 해가 많이 들지 않아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0.5배줌으로 찍었던 사진들이 어두워서 그런지 화질이 다 깨져있었습니다.
투어 예약은 공식사이트에서 했고 비용은 423불 정도 지불했습니다. 팁으로 현금 미리 준비했습니다.
앤텔롭캐년에 들어가는 벤 차량 이동 시 어린이는 카시트 가져오라고 합니다 ㅎㅎ
가이드에 따라 메인 어퍼 캐년 말고도 옆에 작은 캐년 트랙킹 할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저희는 제이미 가이드였는데 옆쪽에 다른 캐년도 퀵 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어 좋았습니다 ㅎㅎ 옆 캐년이 오히려 빛이 잘 들어 사진의 결과물이 좋았습니다.
페이지 하얏트에서 투어 집합 장소 2분 컷이라
여유있게 나왔습니다^^
엔텔로프 캐년은 정말 경이롭고 멋졌습니다.
아이들은 조금 힘들었다고 했지만 빨간 돌과 흙이 신기한지 바닥만 보고 다닌 것 같습니다…
투어 일정을 끝내고 홀스슈로 갑니다
주차장에서 홀스슈 까지 20분 가량 걸어야 한다고 카페에서 본 것 같았는데 진짜입니다…
아.. 너무 덥고 그늘 없는 뙤약볕에 아이들 반 쯤 가다가 짜증내기 시작합니다. 너무 뜨겁고 언제까지 걸어야하냐 합니다. 가는 길은 그래도 내리막길이라 수월했는데 돌아올땐 한 놈 업어 옵니다.. ㅋㅋ
막상 홀스슈에 가니 아이들이 사진 찍는걸 거부합니다. 가족사진 남겨야하는데 메인 뷰 포인트에는 철조망이 거슬리고, 다른곳에서 찍고 싶은데 잘 나오는 포인트를 찾을 여력이 안되었습니다. 남이 찍어준 가족사진엔 홀스슈 없는 사진만 남았다는 슬픈 엔딩입니다.
물 넉넉히 챙겨 가세요. 핸드폰도 달궈지는 날씨였습니다.
점심은 BirdHouse로 갑니다.
맛집입니다. 사람도 계속들어오고 가격은 착한편, 양은 무지막지한 곳이였습니다. 치킨도 맛있었고 음식 포션도 큽니다.. 저희는 또 양 조절에 실패합니다 ㅋ
사이드 선택으로 코오슬로, 피클, 매쉬드포테이토, 맥앤치즈를 선택했는데, 저흰 한국에서 나오는 작은 사이드를 생각했는데 무지막지하게 큰게 나와 1차 당황,, 그리고 야채가 있어야할 것 같아 샐러드 주문했는데 점보 사이즈라 2차 당황했습니다. 다 못 먹고 포장했습니다. 치킨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좀 거무잡잡 합니다! 65불 냈습니다.
맛있습니다! 피스타치오 맛을 먹었는데 파인애플이랑 섞여있는데 밸런스 좋았고 피스타치오도 많이 씹혀 맛있었습니다. 근데!!!! 색소를 듬뿍 넣었는지 쌩 연두색 아이스크림을 담길래 맛보기 전에는 망했다 싶었습니다. 색소 빼면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이제 다시 라스베가스로 이동합니다.
저녁에 KA쇼 예약이 있어 시간내로 도착해야 합니다.
일정이 빡빡하여 이동이 늘 심적으로 조마조마 합니다.
가는동안 아이들은 떠들다가 두시간 반 정도 잡니다.
이쯤되니 아이들이 한국과 미국 밤잠을 둘다 자는 것 같습니다.. ㅋㅋ시차적응이 된 건지 안된건지
베가스로 가는 길은 유타 주를 거쳐서 가게 됩니다.
중간에 핸드폰이 안터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구글 지도 다운로드 필수 입니다.!
KA쇼를 봐야해서 마지막 베가스 밤은 MGM 그랜드로 예약했습니다.
셀프 체크인은 되는가 싶더니 여권 스캔이 안되어 줄 서서 완료했고, 20불의 매직 없이 무료 룸 업그레이드 해주어 커다란 방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뷰는 2층이라 옆 건물 뚜껑(옥상)뷰 였다는..
플라밍고와 하얏트페이지를 거쳐 엠지엠에 오니 침구가 계속 업그레이드 됨을 느낍니다. 침대도 푹신하고 침구도 포근했습니다. 침대는 정말 편했습니다. 그리고 플라밍고보다 카지노 대마, 담배 냄새가 덜했다는것이 좋았습니다!
KA쇼 전에 저녁을 퀵 하게 먹어야 해서 호텔 내 타이 음식점을 가려고 했는데 배가 고프지 않아 아이들만 점심에 남긴 버드하우스 치킨을 조금 먹이고 쇼를 보러 내려갔습니다.
저희가 본 KA 쇼 자리는 102 N CAT B
인당 $139.07, 총 $556.28 에 구매했습니다.
자리는 잘 보이고 좋습니다. 등장인물의 얼굴 표정도 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불 쇼라고 설명했는데 불이 나오는 부분은 마지막 불꽃놀이 뿐이여서 멋쩍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서사의 쇼인줄 몰랐습니다. 아이들은 후반부에 언제끝나냐 지루해하기도 했습니다. 무대연출과 스토리 표현은 가히 압도적이고 경이로울 정도였습니다. 천재적인 연출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카쇼가 끝나고 첫째날 못다한 베가스 스트립 투어를 합니다. 베가스 마지막 날입니다.
엠엔엠 스토어, 허쉬 스토어를 보고 지쳐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음식 포장해와 늦게 요기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판다 익스프레스는 밥 면 둘 중 선택하는데
half & half 로 달라고하면 둘다 줍니다:)
아이둘, 엄마는 3메뉴 플레이트 하면 충분히 먹습니다 ㅎㅎ
비프 브로콜리, 허니 쎄서미 치킨, 이 안매운 메뉴로 아이들주고, 빠질 수 없는 오렌지 치킨 도 시킵니다. 오렌지 치킨에 고추가 그려져있어 아이들이 매워할까 싶어 메인 메뉴가 치킨 2개가 되었습니다.
팬다 익스프레스는 실패가 없습니다. ㅎㅎㅎ
위치는 지도 첨부합니다. MGM과 가까워 좋습니다.
셋째날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