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 여행 중 "버드랜드 재즈바(Birdland Jazz)"에 다녀왔어요! 🎷
가족이 재즈를 워낙 좋아해서 뉴욕 여행을 계획하면서 재즈바는 꼭 한 번 가보자고 했어요.
뉴욕에는 재즈바가 워낙 많다 보니 어디를 가야 할지 찾아보는 것도 생각보다 일이더라고요.
마침 앳홈트립 픽패스에 버드랜드 재즈바가 포함되어 있었고, 가족도 버드랜드가 정말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픽패스로 예매할 때 요일별 공연과 공연별 특징이 정리되어 있어서 어떤 공연을 볼지 고르기가 편했어요.
특히 좌석 배치와 테이블석, 바 좌석에서 보는 공연 시야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버드랜드 초창기부터 금요일 밤마다 진행됐다는 빅밴드 공연을 선택했습니다.
테이블 좌석은 추가 요금이 있지만 공연을 정면에서 볼 수 있고, 바 좌석은 공연을 측면에서 보는 대신 바텐더분들이 바로 앞에서 음료를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저는 바 좌석으로 예매했는데, 일찍 입장하면 밴드를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바 자리도 있더라고요.
저는 조금 늦게 들어가서 아쉽게도 좋은 자리를 잡지는 못했어요ㅠㅠ
그래서 바 좌석으로 예매하시는 분들은 가능하면 일찍 입장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재즈바는 입장료 외에 별도로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버드랜드는 1인당 최소 $20 주문 조건이 있었어요. 저희는 2명이서 방문해서 음료과 티라미수를 주문했는데, 금액도 딱 맞춰고 무엇보다 맛있었어요:)
공연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라이브로 듣는 빅밴드 공연이라 그런지 음악도 훨씬 생생했고, 재즈바 특유의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뉴욕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뉴욕 여행 중 재즈바 한 번쯤은 꼭 경험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공연이 끝 난 후에는 재즈바 한쪽에 있는 기프트샵도 구경했어요.
기념품 티셔츠나 빅밴드 앨범 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공연 끝나고 천천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솔직히 티셔츠 진짜 귀여웠습니다!!
버드랜드는 정말 유명하고 유서 깊은 재즈바라 그런지 벽 곳곳에 유명한 재즈 아티스트들의 사진도 많이 걸려 있었어요.
제가 찍은 사진은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토니 베넷(Tony Bennett)"의 사진입니다.
가족 덕분에 처음 가본 뉴욕 재즈바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인상적인 경험이었어요.
뉴욕 여행에서 조금 색다른 밤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 특히 재즈를 좋아하신다면 버드랜드 재즈바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