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셰익스피어 인 더 파크
야외 시어터 페스티벌의 고전은 역시 ‘셰익스피어 인 더 파크(www.publictheater.org)’이다. 올 여름에는 셰익스피어의 로맨틱 코미디 ‘십이야’(사진)가 12일까지 공연되는 데 이어 8월 11일부터 30일까지는 유리피데스의 그리스 비극 ‘바커스의 시녀들’이 공연된다.
‘십이야’는 특히 지난 2000년 연극 ‘프루프’로 토니상 연출상을 수상했던 다니엘 설리번의 연출과 미모의 할리우드 여배우 앤 해서웨이의 열연으로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또 ‘바커스의 시녀들’은 ‘셰익스피어 인 더 파크’의 예술감독이었던 조앤 애컬래이티스가 연출을 맡아 그녀의 전 남편이자 유명 미국 작곡가인 필립 글래스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 티켓은 센트럴파크에서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공연장에서 배포하는데 공연 마니아들은 좋은 좌석을 얻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2.섬머 플레이 페스티벌
흔히 SPF라고 부르는 ‘섬머 플레이 페스티벌(www.spfnyc.com)
지난 7일 이미 시작돼 8월 2일까지 계속되며 7개의 연극과 1개의 뮤지컬 등 모두 8개의 작품이 퍼블릭 시어터에서 상연될 예정이다. 모든 티켓을 10달러에 판매하는 등 저렴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공연 관객층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3.브로드웨이 인 브라이언트 파크
3. 브로드웨이 인 브라이언 파크
매주 목요일 12"30 -13"30
꼭 예정 시간보다 일찍 가서 자리 잡기 인기 좋음
하루 3-4개의 뮤지컬 공연
물과 모자 필수 (더운 점심에 공연)
오는 8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이 되면뮤지컬 공연 ‘브로드웨이 인 브라이언트 파크(www.bryantpark.org)’가 진행된다. 매번 주요 브로드웨이 작품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3∼4개의 대표곡을 이어 만든 짤막한 프리뷰 공연을 선보이는 이 이벤트는 뉴욕 지역 라디오 방송인 106.7 MHz Lite FM이 주최하고 있다. 올해 참여 작품은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인 더 하이츠’ ‘슈렉’ ‘인어공주’ ‘빌리 엘리어트’ 등 유명 브로드웨이 작품 외에도 ‘알타 보이즈’ ‘네이키드 보이즈’ 등 오프 브로드웨이의 대표작을 총망라했다. 또 오는 8월 라틴 댄스로 브로드웨이 무대를 뜨겁게 불태울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등 신작 레퍼토리도 포함돼 있어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4.뉴욕 인터내셔널 프린지 페스티벌
‘뉴욕 인터내셔널 프린지 페스티벌(www.fringeNYC.org)’은 오프-오프 브로드웨이 공연단체인 ‘더 프레젠트 컴퍼니’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전 세계에서 몰려온 200여개의 크고 작은 극단의 새 작품을 맨하탄 다운타운 지역에 소재한 20여개의 극장과 공원, 길거리 등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4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대부분의 티켓 가격은 15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