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호 헨리프릭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진 프릭컬렉션_The Frick Collection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뉴욕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실제로 대저택을 박물관으로 꾸며놓아서
건물자체를 둘러보는 것만해도 무척 볼만하다.
매주 일요일 11시부터 1시까지 기부입장(Pay What you wish)이 가능해서 이 시간쯤되면 길다란 입장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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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프릭씨는 당시 철강 라이벌이었던 카네기를 눌러버리려는 경쟁심도 한몫더하여
이 어마어마하고 입 떡 벌어지는 저택에 고야나 램브란트, 르느와르 등의 작가의 유명 예술품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부호들은 자기과시의 표시로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그것을 다시 사회에 환원함으로
자신의 부와 자본가의 윤리를 동시에 나타내보이는것을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 뉴욕에 이러한 형태의 박물관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곳 프릭컬렉션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독일등의 작품을 소장한 노이에갤러리나 모건라이브러리등도 이에 속한다.
개인의 욕심만을 차리는 우리나라 몇몇 재벌가와는 당연히 비교가 될 수 밖에...
돈자랑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존경을 받을수도 있겠다.
프릭컬렉션에서는 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아쉽게도 아름다운 정원과 내부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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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컬렉션 공식 웹사이트 : http://www.frick.org/
(공식웹사이트를 통해서 소장품들을 미리 검토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