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힘들게 도착했네요 ㅎㅎ

 


내용:
하네다 출발해서 토론토 경유 뉴왁 도착의 에어캐나다 항공편이었습니다. 하네다에서 18일 18:50 출발 토론토 피어슨에 동부시 기준 16:50 도착이었고 뉴왁행 여정은 18:25-20:02 이 항공편이었습니다. 토론토 까지는 완벽했습니다.

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고 나와 스케줄을 확인하니 뉴왁행 항공편은 폭설로 21:00 출발로 딜레이 되었고 그때부터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9시가 다가왔지만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고 9시가 지나서야 에어캐나다 직원 한명이 나와서 오늘 예정인 뉴욕행 모든 비행기가 취소됬다고 합니다. 직원 안내로 캐나다 입국심고서를 작성하고 에어캐나다 고객센터에서 3-40여명이 기다리기 시작합니다. 내일 출발할 새로운 보딩패스와 호텔 바우처등을 받기 위해서지요. 기다리는데 메일과 문자로 딜레이 된 항공편이 오늘 출발 가능하다고 연락이 옵니다. 처음은 21:35, 22:00, 22:30 연락을 받은 승객들은 다시 비행기를 타러 올라가고 직원들은 비행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는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결국 당일 모든 비행기는 이륙하지 못하고 항공사에서 준 바우처로 공항 근처 호텔로 가 하루 머물게 되었습니다. 숙소 도착 시간이 자정을 넘긴 12:30분 ㅋㅋ 

예상에 없던 토론토의 밤이 지나고 다음날 비행기 시간은 11:50분 이었습니다. 어김없이 딜레이는 계속 되었습니다. 

총 8번의 공식적인 딜레이가 있었던 것 같네요. 12:10, 12:25, 13:00, 13:30, 14:00, 14:20, 15:00, 15:20 탑승해서도 활주로 상태와 눈이 쌓인 기체 때문에 새차?를 하고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이 거듭되다가 16:00가 넘어서 출발했습니다. 뉴왁 도착하니 해는 넘어가 어느덧 깜깜하고 시간은 여섯시가 가깝더라고요. 숙소까지 가는 트래픽 선물까지 ㅎㅎ 정말 다이나믹한 비행이었습니다 ㅠㅠ 

부디 캐나다 경유하는 일정을 생각중이신 분들은 위에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한번 더 고민해보시고 예약하시길 전해드리며 이상 마무리합니다. 뉴욕 도착기가 액땜이 되어 남은 시간은 즐겁기를 바라봅니다. 긴 푸념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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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9-12-2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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