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항공권때문에 뭐라 할 말은 없었지만 싱가폴, 에바, 전일본공수 등 다른 항공사들이 게이트를 이용했는데 남방항공은 게이트 없이 버스타고 이동했습니다. ㅜㅠ 다른 항공편 연결해서 타시는 분들 시간 계획에 이용하세요.
키오스크에서 입국정보 이용하고 출력물 나와서 이동하는데 도와주는 직원이 receipt 보여달라면서 보여주면 두군대로 줄을 나눠줬습니다. 출력물에 X표 되어있는 줄과 아닌 줄이었어요. 지난 7월에 보스턴 입국할때는 X표 되어있었고 이번에는 없었는데요. 남방항공이 저렴해서인지 한국분들 많으셨는데 X표 줄에 서신 동행자 분에게 여권사진과 안맞다는 둥 이것저것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esta와 여행의 증빙 사이 차이인거 같습니다.
저는 세컨더리도 가봤는데 이사람들은 단순히 입국자가 출국할것인지 미국에 남을지를 생각하는 거 같아요. 세컨더리 갔을때는 학생비자 유효기간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esta로 입국하니 여행인지 학업인지 조사하는 차원이었으며, 보스턴에서는 x표 나온게 처음이었는데요. 입국일자 7월6일 이었고 esta 마감일은 9월 30일이었어요. 즉 esta 발행시에 나오는 만료일과 출국사이에는 관계없다고 했지만 제 생각에는 esta 입국후 90일 체류시 esta 만료와 관계가 있어서 x표 된거 같아요. 미국 10회이상 입국했는데 x표는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아무튼 이번에는 x표 없는 줄에서 대기 중이었는데요. 줄 서신분 보니LOT항공등 동유럽 국가에서 오신분들이 많았어요. 이분들은 esta 가 아니셔서인지 x표 없는 줄에서도 esta 소지 입국하는 사람은 따로 불러내서 새로운 줄로 인도 했어요.
출력물에 x표 없고 esta인 사람을 심사하는 사람이 대략 4분 정도 됐는데... 제일좌측 심사관은 서양인 여자 1명을 10분 이상 잡고 있었고요. 좌측 두번째 심사관은 입국자랑 농담하면서 빨리 승인해주는 스타일이었어요.
저는 대기하다 제일 좌측 심사관에게 갔는데요. 처음에 말을 잘못 했어요. ㅜㅠ
나: 뭘 줘야 하죠?
심(사관) : what?
나: 여권? 출력물? (항상 같이 줬는데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ㅜㅠ)
심: 어이없다는 듯 뒤로 기대서 여권과 컴퓨터를 보고 있었어요.
저는 항상 숙소 예약안하고 항공사에는 아무 호텔 주소나 입력하고 입국하는데 오늘도 세컨더리구나 생각 했는데 아무 질문 없이 여권과 출력물 주고 가라네요ㅋ
한국으로 바로 돌아갈 생각 했는데 다행이네요ㅋ
11월 8일 입국심사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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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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