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50일간의 미국여행이 끝났습니다.

편하게 반말 모드로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군복무 전역 5일 뒤 한국 시간 10.19일 밤 비행기타고 미국시간 10월 19일 오후 3시 경 샌프란시스코 도착.

-10.19 ~ 20일 도저히 시내에선 운전이 불가능하다 판단되어 'BIG BUS' 투어로 시내여행.
-21일 샌프란시스코를 벗어나 실리콘밸리를 거쳐 몬트레이 도착. big sur 1번 해안도로 꼭 가보시길
-22일 ~ 23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상상했던 것 보다 너무 커서 마치 훈련병 때의 전역을 바라보는 압도감이였음.

-23일 저녁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렌트카를 반납 후 비행기로 라스베가스로 이동.

체력이 고갈되어 라스베가스 시내구경은 다음 날 하기로 마음을 먹고 스트라토스피어 호텔에서 숙박.

(애초에 이 날 호텔위에 있는 어트랙션을 타기로 했으나 그냥 뻗어버림)

-24일 스트라토스피어에서 나와 '이조곰탕'이라는 한인 식당에서 아침식사 해결. 

꿈에 그리던 코스모폴리탄 호텔 52층 파운틴 뷰로 체크인하고 위키드스푼을 먹었음. 엄마의 평점은 별로였으나, 난 그럭저럭 좋았음. 주변 코인세탁소에 빨래 해결 후 저녁에 걸어서 라스베가스 시내 구경 코카콜라스토어와 M&M월드, 룩소호텔 

-25일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롯지로 출발. 가는 길에 후버댐도 들렸음.

도착하니 완전히 밤이어서 별사진만 찍고 바로 취침 

-26일 다음 날 오전 6시 기상.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야바파이 포인트를 보러 감.

다시 숙소로 돌아와 체크아웃준비를 마친 후 다시 그랜드캐년을 보러 감(언제봐도 웅장 그 자체)

모뉴먼트밸리 케빈숙소로 출발. 가는 길에 데저트뷰도 봤음.

모뉴먼트밸리에 도착. 캐빈에서 보는 뷰는 정말 그림 같은 뷰.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하늘에 박혀있는 별은 

훈련소때 봤던 별보다 더 많았음. 너무 감동적이라 패딩입고 땅바닥에 누워서 두시간을 넘게 별구경.

-27일 모뉴먼트밸리 케빈에서 체크아웃 후 인디언가이드 형과 함께 모뉴먼트밸리 투어를 함.

가격이 만만치 않아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반 관광객이 출입을 못하는 곳도 투어를 해서 그런지 만족도는 굿

이 후 포레스트 검프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엔텔로프 캐년을 보러 페이지(page) 이동. 글랜캐년 댐 구경.

-28일 inn에서 체크아웃 후 한국사람이 많던 홀슈밴드와 파웰호수를 구경하러 감. 

그리고 엔텔로프 캐년으로 이동. 솔직히 사진으로 보는게 더 이뻤음.

브라이스캐년으로 출발.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 해 지기 전 맛보기로 구경.

-29일 브라이스캐년 산책. 생각보다 코스가 쎄다. 종유석 같은 바위가 엄청 이뻤다.

브라이스캐년에서 자이언캐년으로 이동. 엄마랑 엔젤스랜딩이라는 코스를 시도하려했으나 

말도 안되는 코스라 포기. 2시간 정도 맛보기 구경 후 라스베가스로 이동.

-30일 라스베가스에서 하루 자고 다음 날 LA까지 차로 이동. 

저녁에 오렌지카운티에서 한국식 바베큐 저녁을 먹고 에어비앤비 숙소 이동

-31일 레이크할리우드 공원, 비버리힐즈, 베니스해변 등 시내를 차로 다녔으나 

당시 할로윈이라 차가 너무 막혀서  밖에 있었던 시간의 절반을 차에서 보냈음

-11.01 새벽 일찍 일어나 LA공항에 렌트카 반납 후 비행기를 타고 덴버로 이동. 

덴버에서 다시 차를 빌려 inn으로 이동

-2일 덴버에서 지인분 가족과 함께 아스펜(Aspen)으로 이동.

      원래 하루 40만원 짜리 호텔을 예약했으나, 비성수기에 사람도 없고 숙소엔 늦게 도착해서 

      1박에 120만원룸으로 무료 업글. 

-3일 아스펜 구경 후 덴버로 다시 복귀

-4일 덴버에서 비행기 타고 뉴욕(정확히는 뉴저지)으로 이동

-5일~7일 뉴저지 Port lee 라는 지역에서 머물렀는데, 
엄마의 친한 지인분 집에 머물게 되었음.

난 맨하탄으로 혼자 나가서 사진찍으며 놀았음.

-8일 ~ 10일 뉴악공항에서 차를 렌트해서 엄마랑 나이아가라 보러 캐나다로 출발. 

나이아가라 바로 옆 위치한 힐튼에서 숙박. 

다음날은 토론토에서 엄마 지인분과 식사 후 토론토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옴니 킹 에드워드에서 숙박. 

그리고 다음 날 호수와 토론토 시청 구경 후 다시 뉴욕으로 출발.

-11일 ~ 18일 다시 뉴욕에서 일주일 

10일간 한 일은 혼자서 허드슨강에서 반나절 보내기, 아무생각없이 뉴욕 다니기,야경크루즈, 엠파이어스테이드 & 탑오브더락, 라이온킹뮤지컬보기,메트로폴리탄박물관,모마현대미술관, 문짝없는 헬기 타기 등 많이 다녔음.(타미스에서 티켓구매, 헬기는 FLYNYON 홈페이지)

사실, 2년 전 친구랑 뉴욕에서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생각없이 뉴욕을 걸어다님..

가방메기도 귀찮아서 카메라만 들고 사진찍는답시고 그냥 혼자서 모르는 골목길 다니면서 사진을 찍음.

나름 1주일 간의 뉴요커 생활 끝

-19일 엄마는 한국 행. 홀로 시카고행

시카고 도착 후 삼촌이 공항으로 데리러 오셨고, 고모할머니댁 도착. 할머니댁에서 며칠간 요양


-27일 고모 만나러 마이애미로 혼자 또 출발.
11.28일부터 올랜도에서 머물며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애니멀킹덤), 유니버셜스튜디오 까지..
다시 마이애미 도착 후 헤밍웨이의 집이 있던 키웨스트 까지.. 
12월 3일까지 마이애미에 있다가 다시 시카고로, 하루 지내고 한국행. 그리고 바로 지난 주 토요일 한국 도착.

지난 49박 50일의 길고 길었던 여행이 이렇게나마 짧은 글로 밖에 못적어서 아쉽습니다.
사실 일기에 가까운 글이여서 말 편하게 적었습니다.
부분 부분 서부 자동차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르시는 부분 댓글이나 쪽지로 질문주세요. 여행사는 한번도 이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홍보는 아니지만 필요한 정보라서 알려드려요. 알라모하고 허츠에서만 렌트를 했는데 알라모 렌트카 회사에선 캘리포니아 주 (다른주가 포함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모르겠네요. 아마 차를 빌리는 주 일겁니다.)내에서 빌리는 운전자의 나이가 만 24세 미만일 시 운전료가 할인이 됩니다. 전 만 21세라 할인 받고 탔네요. 허츠나 알라모, 엔터프라이스 이 3곳이 제일 유명한데 렌트 시 참고하시고 생각 잘 하셔서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4~6시간씩 한 사람만 운전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번갈아 가면서 운전하셔야 해요. 제 게시글 보면 여행 다니며 찍은 사진들이 몇 장 있습니다.
또, 뉴욕여행후기가 궁금하시면 2년 전 올렸던 제 게시글 보시면 될 듯 합니다만, 
저 말고도 다른 분들이 쓰셨던 좋은 글이 많기에 다른 글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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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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