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이동반 뉴욕여행 (10살, 5살) 후기 1. 시작하기에 앞서

핵심요약

10살·5살 아이와 떠난 뉴욕여행 1편으로, 장거리 비행 준비법과 아시아나항공 좌석·기내식, 뉴욕 화장실 이용 팁을 정리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키즈밀: 갈 때는 오므라이스·떡갈비 등 메뉴 선택 가능, 올 때는 선택 불가
  • 좌석 추천: 2층 맨 뒤, 화장실 정면 아닌 화장실 옆라인
  • 뉴욕 화장실은 스타벅스 이용, 음료 안 사도 비밀번호 문의 가능
  • 노점 생수 500ml 3달러로 한국보다 비쌈
  • 출발 한 달 전부터 매일 밤 비행 상황을 설명해 5살 아이를 미리 준비시킴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아이와 14시간 장거리 비행,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출발 한 달 전부터 매일 밤 자기 전에 비행 절차와 규칙을 반복해서 설명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글쓴이는 지방 거주로 리무진 3시간까지 더해진 일정이었지만, 5살 아들이 실제 비행 내내 얌전히 있어 옆자리 승객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2.뉴욕 여행 중 화장실은 어디서 찾나요?

스타벅스 화장실을 이용하면 되고, 음료를 사지 않아도 비밀번호를 물어보면 알려준다고 적었습니다. 뉴욕은 한국과 달리 건물이나 지하철역에 열린 화장실이 드물어 급할 때 요긴했다고 하며, 노점 생수는 500ml에 3달러라 부담스러웠다고 덧붙였습니다.

3.아시아나항공 이용 시 아이 동반 좌석은 어디가 좋나요?

2층 맨 뒤쪽, 화장실 정면이 아닌 화장실 옆라인 좌석을 추천합니다. 수납공간이 있고 뒷사람 신경 쓸 일이 없으며 승무원과 가까워 편했다고 적었고, 기내식 키즈밀은 갈 때만 메뉴 선택이 가능했다고 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아시아나항공 키즈밀 메뉴 선택 가능 여부(2018년 6월 셋째주 탑승 기준, 갈 때만 선택 가능) · 뉴욕 노점 생수 500ml 3달러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항공사·좌석·기내식 정보가 필요 없거나 아이 없이 성인끼리 떠나는 여행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5살 아들에게 한 달간 매일 밤 비행 상황을 미리 설명해 준비시켰고, 실제로 14시간 비행 내내 아이가 얌전히 있어 주변 승객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각오는 했지만 정말이지 아이 둘을 데리고, 그것도 예측불허 5살 남아 (이제 겨우 세 돌 지난) 를 동반한 뉴욕여행은 극한직업 체험이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뉴욕여행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 남겨요.

0. 여행 가기전 세뇌 단계

뉴욕여행을 가기 전 가장 걱정했던게 14시간의 비행시간을 5살 아들이 견딜 수 있느냐였어요.
평소에도 에너지 충만한 남아라 정말이지 너무 걱정했어요. 더군다나 저희는 지방이라 3시간 리무진을 타고 공항까지 가야한다는 취약점까지 안고 있더랬죠.
그래서 전 한달 전부터 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 계속 세뇌시켰어요!
우린 뉴욕에 갈거다... 뉴욕은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한단다... 신나겠지? 근데 엄청 멀어서 아주 오래 비행기를 타야 한다.. 중간에 내릴 수 없다.. 막 돌아다녀도 안된다... 근데 니가 얌전히 있으면 영화도 보여주고 어린이 간식도 3번이나 준댄다... 어때? 할 수 있겠지?..... 이렇게요....이 레퍼토리를 한달 동안 얘기 했더니 14시간 비행하는 동안 정말 얌전히 잘 왔어요. 아들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을 정도로요! 옆에 아저씨, 아주머니도 내릴 때 막 칭찬해 주셨어요. 너 엄청 잘하는구나~~ ㅋㅋ
말썽쟁이 아들램 어무이들!
겁먹지 마셔요. 생각보다 우리 아이들이 잘합니다.
이 방법 꼭 써보세요.
우리 아들에게 통했으니 웬만한 애들에겐 다 될겁니다. 화이팅!

그리고 10살 큰 딸과는 뉴욕 나오는 영화를 같이 많이 봤어요.
스파이더맨, 나홀로집에 2 등...
주말엔 무조건 이런 영화나 유투브에 올라온 뉴욕여행 영상들... 정말 도움 됐던건 EBS에서 어떤 여행작가의 뉴욕탐방 다큐였는데 미국역사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딸이랑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거 보구 리버티 아일랜드도 들어가고, 이민자박물관도 갔는데 큰 애는 재밌게 잘 보더라구요.
프로그램이 무슨 미국동부 어쩌구... 였는데...
찾아보심 있을거예요.
그리고 미술관을 하루에 1개는 보자... 계획했던지라 칸딘스키. 고흐 등 화가 위인전도 다시한번 읽혔구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미리 한번 더 보고 가는게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1. 아시아나 항공 (6월 셋째주 기준)
저희가 갈 때는 기내식 파동 없을때라 키즈밀 미리 신청해서 잘 먹었어요. 단, 갈때는 메뉴를 고를 수 있었는데 올 때는 그게 안되고 그냥 주는데로 먹어라... 였어요.
갈 때는 10살. 5살 둘 다 대 만족! 오므라이스랑 떡갈비 신청했는데 맛있었어요.

두번째로는 자리.
저희는 2층 맨 뒤에 둘. 둘 자리를 앞 뒤로 앉았어요.
화장실 라인 아니고 화장실 옆라인 둘.둘 자리요
아이있는 분들에겐 강추 자리입니다.
첨에 예약할 때는 남편한테 뭐 이런자릴 했냐고 막 뭐라 했는데 결론적로는 나무 좋았어요.
옆에 수납할 수 있어 좋고
맨 뒤라 딴 사람 신경쓸 일 없고
승무원들 가까우니 뭐 부탁하면 바로바로!

3. 화장실 문제
아이들은 화장실이 정말 고민이죠...
우리나라는 정말 웬만해선 건물마다 화장실 거의 오픈 돼 있고 지하철역에도 많고 한데...
뉴욕 어쩜 그래요? ㅠㅠ
정말 생수병 데주고 싸라고 하고 싶을 만큼 화장실 없더라구요.
그래서 급할때는 정말 요긴하게 이용한 곳이 스타벅스 였어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음료 안먹어도 화장실 가고 싶은데 비번 모니? 하고 물어보면 다 알려주더라는...
물론 전 스벅 덕후인지라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하면서 공짜 물도 2잔 부탁해... 이렇게 말했더니 테이크아웃잔에 얼음 그득그득 채워서 물도 주더라구요.
물론 이것도 주문 안하고 그냥 물만 달라고 해도 줍니다. 하지만 화장실도 썼는데 미안해서... 또 커피값도 우리나라보다 훨 싸서 자주 사먹었어요.
물론 물 사먹어도 되지요... 그런데 노점에서 500ml 보통 3달러에 팔아요.
우린 아무리 비싸도 편의점에서 800원이면 사잖아요. 마트에선 백산*도 350원...
그런데 3달러라니요?
도저히 못사먹겠더라구요.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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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8-07-1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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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75 · 댓글 124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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