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민박, 여권갱신(이스타재방문)자의 별거없었던 입국심사후기:)
9월 20일 대한한공 오전 11시 도착예정이였지만 이보다 조금 빨리 도착.
입국장에 들어서니 대한항공 승객들만 분주히 움직이고 생각보다 넘나 한산.
이스타 재방문이지만 여권을 갱신해서 이스타 퍼스트냐 이스타 세컨드냐 수개월 고민.
(어느 공항에서는 이스타재방문이지만 여권갱신하면 여권번호 변경으로 이스타퍼스트 라인으로 가야된다는 글을 여러개 접함)
공항직원이 신랑과 아이들 여권(미국출입국 스탬프) 확인 후 재방문 인것을 확인 후 다같이 이스타 재방문 줄로 안내!
키오스크로 가서 여권스캔, 사진촬영, 지문찍음.
애석하게도 나만 사진촬영할때 한번 오류가 뜨더니 출력한 종이에 X자 그려짐.(작은아이는 나와같은 여권갱신(이스타재방문)인데 O 나옴)
왜 나만 X나왔는지 의문. 이때 남의편(남편)이 내가 못생겨서 X나왔다고 디스 날림;;
다같이 이스타재방문 줄에서 입국심사 대기.
이스타 퍼스트와 세컨드 줄 모두 생각보다 길지 않았고, 금방 줄이 줄어듦.
심사관 배정을 앞두고 긴장.
껌을 잘근잘근 씹고있는 스웩넘치는 젊은 흑인언니에게 당첨. (근거리에서 보니 예쁘심)
이제부터 속사포 리스닝테스트!
Q 뭐하러 왔니?
A 가족여행
Q 얼마 가지고 왔니?
A 3000~4000달러, 그리고 카드(액수 줄여서 대답)
Q 어디에 머물거니?(가장 걱정이 됐던 피하고 싶었던 질문;;;)
***한인민박에서 머물 예정이라 이 질문에 대한 시나리오를 철저히 준비해갔음. (친구네 집에서 머물것이고 친구이름, 관계, 직업, 친구의 영주권 유,무 등에 대한. .)
A 체류지에 관한 추가 질문 각오하고 일단 맨하튼, 펜스테이션 근처라고 간단히 대답.
다행히도 쿨하게 고개 끄떡이고 더이상의 심층질문 없었음 (안도의 한숨을. . )
Q 며칠 머물거니?
A 10일
Q 고기있니?
A 없다
Q 알코올 있니?
A 없다
6개 질문을 끝으로 리스닝 테스트 마침!
키오스크 출력지에 X 나온 나만 사진과 지문을 다시 찍으라함.
주부습진?때문인지 지문찍는데 시간이 조금 걸림.
다찍고 나니 “땡큐!” 한마디 건내시더니 나가라 함.
홀가분한 마음에 나도 크게 “땡큐 베리 머취, 바이!”라고 하이텐션으로 화답해줌.
나름 선두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승객들이 이미 심사를 마치고 빠져 나가 입국장은 썰렁.
입국장 들어와서 키오스크, 심사 마칠때까지 30분정도 소요된듯:)
***생각보다 수월했던 JFK 공항 입국심사기를 마칩니다^^
입국심사는 정말 케바케인듯해요~
미여디 회원님들 모두 무사히 입국심사 마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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