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9.13 jfk 모녀 입국심사 후기

와.. 우선 런던 입국심사때 심사관이 엄청 수다를 떨어져 정신없엇던 기억이있었는데 그래도 그때는 입국심사질문보다 진짜 유머러스하게 대화가 오가서그런지 그리 진땀빼진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엔 음식도 싸가지고 갔고 무엇보다 한인민박이여서 걱정이 너무컷어요.

한인민박에선 친구라고 하라고하셔서 솔직히 걱정은됬습니다.
어떤친구? 이러면서 설마 친구에관해 집요하게 묻지는 않을까 염러됬는데 역시나... 여자심사관한테 걸렸는데

1.얼마간있니
2.어디서묵니
-친구집
3.친구? 어떤친구 ? 언제마지막으로 만났어 어디서 만났는건대 그친구는 왜 여기있어 ?

와... 진짜 설마설마했는데 장난아니더라고요 전 엄마랑가서 그냥 친구라고 하기보단 이웃이라고 했는데 그냥 고딩친구네집 이라고 하는게나앗을지도 모르겠어요 ㅠㅠㅠ

왜친구는미국에잇냐 에서 당연히 이민갓다고 햇는데 진짜 신원조회할까봐 엄청쫄았어요..

그러다가 제가 어릴적에만낫다 12살때 이랫더니 똥씹은표정하면서 응? 너무오래돳는데 그게무슨친구냐 친구아니다 단호하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영어못하는척하면서 ? 2년전인데? 하고 자연스럽게 바꿔말햇는데 넘불안햇어요 ㅠㅠ

구러도니 그냥 찝찝해하면서 지문찍으라는데

4.음식은?
- 라이스 수프 등등얘기햇어요

그러더니 세컨더리룸인지 가라하더라고요 전 친구 그거때문인가햇더니 음식검사하는거더라고요 저희는 컨베이어벨트로 한번검사후 바로 보내줫는데

다른커플인지 부부신지 한국커플들 제앞에 2팀다 세컨더리룸가시고 어떤부부는 캐리어까지 까보게하더라고요 결과는 어케됬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희는 십년감수하면서 나왓어요 ㅠㅠ

진짜 얼마나 두렵던지 ㅠㅠ

음식은 햇반 라면1개 깻잎 진미채 등등 육류는 다피햇는데
김찌찌개에 고기다시다가 들어갓다고 고기그림이그려져있어서 불안햇는데 다행이 열어보지않아서그런가 문제없엇어요.

음식 그냥안가져오시는게 편하실거같아요 ㅠ 그리고 민박이신분들 진짜 소설제대로 구상해오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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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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