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일정은 샌디에고입니다
*라호야 코브(La Jolla Cove): 우리 일행 모두 정말로 너무 좋아 했던 곳입니다. 햇살은 뜨거우나 그늘에 가면 시원하고 공기도 좋았던 곳.. 바닷가 산책로 앞에 넓은 잔디 공원이 있는데 그 앞 도로 주차선에 주차하면 3시간 무료입니다. 다행히 나가는 차량 있어 옆에 기다리다 주차를 했습니다. 바다를 보며 오른쪽으로 가니 바다사자가 떼로 누워 있습니다. 사람들과 바다사자가 2m도 안 되는 거리를 두며 서로 바라 볼 수 있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애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이런 평화로운 광경이 싫은지 물개 두 마리가 나타나서 소리를 내며 주의를 끌기도 합니다.
바다를 따라 산책로를 걷다 보니 작은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맨발로 모래를 밟고, 달리기 시합도 하고, 바다에 들어 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리 타올 준비 해 가시면 좋아요!!
마을도 참 예쁘고 날씨도 좋아 은퇴하고 여기 와서 살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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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s BBQ: 많은 회원 분들이 추천하셔서 갔는데 역시나 최고 였습니다. 검색해 보니 지점이 몇개 있는데 올드타운 근처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주차도 편리하고 대기 시간도 적당했고요...
주문은 Baby Back Rib Dinners(메뉴만 봤을 때는 저녁 메뉴인가 했는데 세트 메뉴를 말하는 거였습니다^^;)의 Full rib + BBQ Chicken Dinners의 Half Chicken 을 4인 가족을 위해 시켰는데 양이 많아 실컷 먹었네요. 세트 메뉴 시키면 small 사이드 메뉴 2개 시킬 수 있는데 저흰 코울슬로와 프레시 컷 프라이즈(감자 튀김) 시켰습니다. 그런데 특히 감자의 양이 small 이 아닙니다. 음료도 무한 리필이고요.. 암튼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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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 파크: 건축물에 압도 당하고, 웨딩 사진 찍는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고, 미술관 전시물에 감동 받은 곳입니다. 무료 셔틀이 있어 주차장과 여러 곳을 연결해 줍니다. 주차도 무료!
미술관에는 프리다 칼로(멕시코 여자 화가) 전시회도 하고 있어서 거금(?) 23불(어른, 아이는 50%)을 내고 입장했는데 1,2층에 다양한 작품들과 어린이를 위한 전시 체험 공간도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던 곳입니다
정원에는 다양한 거리 공연들을 하고 있어 재미있게 구경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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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비치: 일몰을 보러 코로나도 섬으로 향하는데 큰 다리가 있어 편리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비치 쪽으로 열심히 달려서 마침내 산타모니카에서 보지 못했던 일몰을 보았습니다.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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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다운타운으로 다시 넘어 와서 가스램프 쿼터 Gaslamp Quarter로 갔는데, 토욜밤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차 타고 몇 바퀴 돌고 숙소로 갔습니다
처음 일정에는 운전 거리가 길어진다는 이유로 샌디에고를 빼려고 했는데 뺐으면 어쩔~~? 이었습니다 ^^;
LA에서 편도로 2시간 정도이니 잠깐 시간 내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