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여행지에서도 옷 차림이 중요한가봐요

생각보다 더 추웠던 뉴욕이라 혹시나 하고 들고간 검정색 롱패딩이 교복이 되어 버렸어요. 그리고 그 안에 겹겹이 껴입고 늘 운동화를 신고 디니다가
한반은 워커에 밝은색 코트를 입고 좀 단정(?)하게 압고 돌아다니니 제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게 점원, 레스토랑,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사진 찍어달라 부탁할때도 더 호의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넘 춥고 발이 아픈지라 다시 운동화와 롱패딩으로 입은 뒤론 다시 호의는 살아진 기분?ㅎ
아무리 여행자라지만 옷차림 한국 뿐 아니라 뉴욕에서도 어느정돈 중요한거 같아요~

나도 내가 운동화, 칙칙한 롱패딩 계속 입고싶어 입은거 아니란 말이다 ㅠ 춥고 발아프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건데
살짝 서글프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ㅎ 그리고 길가다 차려입은 사람들 보면 집에 있는 옷들이 생각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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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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