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1/2 JFK공항 부부 심사 후기

 

남편은 미국이 처음이고 저는 한번 왔었지만 그때는 출장 때문에 관용여권을 써서 이번에는 둘 다 ESTA 첫 방문자 줄로.

 

Q. 미국에는 왜 왔니?

A. 마라톤 뛰고 관광하러(11/4 뉴욕마라톤)

Q. 누가 뛰는데? 둘 다?

A. 내가 뛰어. 얘(남편)는 응원

Q. (남편에게) 너는 왜 안뛰어?

A. 어... (복부비만인 배를 쓰다듬는다...)

Q. ㅋㅋ너도 뛰어. 건강에 좋아. 돈은 얼마나 갖고왔어?

A. 천 달러

Q. 얼마나 있을 거야?

A. 일주일

 

그리고 둘 다 지문 스캔, 사진찍고 무사 통과(마라톤 잘 뛰라는 덕담은 덤)

 

한국인들 이름이 어려워서 그런가 맨 처음에 어떻게 읽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무뚝뚝한 직원이었는데 뉴욕마라톤 덕분에 아이스브레이킹 성공... 첫 풀 마라톤 완주도 성공...^^;;

긴장했지만 짧은 영어로도 무사히 통과했던 입국 심사였습니다. 늦었지만 기억에 남아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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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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